마지막 일격(The Final Blow)
셰자르는 프로토스의 고향 아이어에 요새를 두고 농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모조 일행을 구하느라 시간이 지체된 동안 셰자르의 정신체는 엄청나게 성장해 버렸습니다.
토라스크에 대해 언급하는 모조.
브루드워 테란 마지막 임무에 나온 그 무시무시한 토라스크가 맞습니다.
토라스크의 끊임없는 공격을 멈추기 위해서는 정신체를 반드시 파괴해야만 합니다.
시작하면 꽤나 대규모의 기지가 주어지고 프로토스와 테란을 모두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왠일인지, 자원의 배치도 꽤나 개념이고 베스핀 간헐천도 무려 2개나 있습니다.
지난 임무에서 구해낸 영웅들이 든든하게 지원을 해줍니다.
이제부터 토라스크가 끊임없이 쳐들어 옵니다.
무시무시한 토라스크.
게다가 브루드워로 진행해서 그런지 이속업과 방업까지 적용되어 있어 더욱더 끔찍합니다..
겨우 잡아냈네요..
마젤란이 부활까지 수 분이 남아있다고 하지만 안심하면 안됩니다.
브루드워 테란의 미션과는 비교할 수도 없을정도로 빠르게 부활하여 다시 공격을 옵니다.
게임시간으로 1분도 채 지나지않아 다시 공격을 온 토라스크...
빠르게 군수공장을 올리고 다수의 공성전차를 보유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수의 바이오닉 병력과 광전사,용기병으로 병력을 구성하여 공격을 갑니다.
그리고 적 기지를 부수는대로 그자리에 확장을 합시다.
광물이 모두 고갈되고 말았네요.
적절한 타이밍에 9시를 민 덕분에 바로 이사를 갈 수 있습니다.
토라스크를 막기위한 비장의 카드!
멀티경쟁
가끔씩 핵공격도 하는 셰자르의 테란.
하지만 멍청한 인공지능 덕분에 맞아줘도 큰 피해가 없을만한 지역만 골라서 쏴 줍니다(..)
자원이 어느정도 쌓였으니 우주관문을 올리며 스카이토스로 체재 전환을 시도합니다.
토라스크를 뺏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공격을 오는 토라스크를 무한히 뺏어서 의무관의 힐을 받게하며 굴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적의 일벌레를 뺏어서 세 종족으로 세 집 살림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적의 망령이 멀티지역으로 공격을 왔지만 타이밍 좋게도 인성포가 완성되었습니다.
토라스크가 올만한 지역에 수정탑을 전진시켜 건설해 두고
공성전차로 방어를 하면 멍청한 토라스크는 수정탑만 때리다가 녹아버립니다.
다수의 우주모함이 모였습니다.
전투순양함까지 합류.
셰자르의 정신체를 파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더이상 토라스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이제 병력을 모아 셰자르의 요새를 공격합니다.
다수의 우주모함과 전투순양함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셰자르의 군대.
하지만 유령의 락다운이 매우매우 짜증나니 의무관 소수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구석에 숨은 건물까지 모두 파괴하면 미션 클리어 입니다.
이렇게 자치령의 사령관은 프로토스와 함께 셰자르가 조종하는 정신체와 셰자르의 스캐빈저를 몰아내는데에 성공하고
엔슬레이버즈는 막을 내립니다.
이제는 또 다른 루트인 프로토스를 구하지 않고 저그의 정신체를 먼저 공격하는 루트로 가보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