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제각기 취향이라는 게 있습니다.
PC로 FPS를 플레이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든, 트랙패드를 쓰든, 태블릿을 쓰든, 게임 패드를 쓰든 그건 자기 자유입니다.
물론, 게시판에 와서 이런 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난 패드가 너무 좋아서 PC에도 패드 꽂고 FPS 한다' 같은 글 말이죠.
그런데, 어떤 행동을 하셨는지 봅시다. 그대로 복붙해 볼까요.
'우선 pc는 키보드 마우스 진짜 안습이더군요 진짜 기계도 아니고 모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마우스로 누가 먼저 빨리 조준하냐는 거 하나'
혹시 '어그로 끌다'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저 글은 어그로를 끄는 요소를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주장하려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필요한데 근거라고 할 수도 없는 개인 주장을 피력하셨죠. 님이 패드를 쓰시든 태블릿을 쓰시든 우리는 거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뭐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건 님 자유니까요. 님이 '개인 소감'이라고 강조하시면서 게시판에 글을 쓸 자유가 있다면, 다른 이들은 님의 글이 맘에 들지 않아서 자유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이 게시판에, PC 유저들의 99.9%가 사용하고 있을 키보드와 마우스를 비하하는 저런 글을 쓰셨다 이겁니다.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말이죠. 왜 다른 분들이 님의 글을 반박하면서 뭐라고 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님의 주장은 그간 수많은 이들이 FPS를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 해 온 걸 개인의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부정하는데다가 게시판 유저들이 지적하는 글에 자기 귀를 틀어 막고 내가 옳다며, 신고했다며 속된 말로 찌질거린다는 말이 나오는 행동을 보여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많은 이들이 님의 의견에 태클을 건다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 볼 수도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의 소감을 피력한다면 타인의 소감도 받아 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토론의 기본 자세입니다. 물론 님은 그러지 않으셨지요.
오늘 올리신 글 3개와 거기 달으신 리플을 훑어 봤지만 제 눈에는 '내 말이 진리다. 내 말이 법이다.' 라는 님의 자세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1주일 강등환을 시전하겠습니다. 1주일간 게임 게시판 어디서든 글을 쓰실 수 없습니다.
그 동안 머리 좀 식히시고, 왜 다른 분들이 님께 저런 반응을 보였을까에 관해 한번 생각해 보세요.
PS
강등환 요청을 했더니, 다른 게시판에서도 강등환을 여럿 먹어 보신 적 있다는 기록이 뜨는군요. 중앙 관리자 측에서 가중처벌 대상자라며 30일 강등환을 날려주셨습니다. 30일 후 뵙시다.
PC로 FPS를 플레이할 때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든, 트랙패드를 쓰든, 태블릿을 쓰든, 게임 패드를 쓰든 그건 자기 자유입니다.
물론, 게시판에 와서 이런 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난 패드가 너무 좋아서 PC에도 패드 꽂고 FPS 한다' 같은 글 말이죠.
그런데, 어떤 행동을 하셨는지 봅시다. 그대로 복붙해 볼까요.
'우선 pc는 키보드 마우스 진짜 안습이더군요 진짜 기계도 아니고 모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마우스로 누가 먼저 빨리 조준하냐는 거 하나'
혹시 '어그로 끌다'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저 글은 어그로를 끄는 요소를 완벽하게 충족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주장하려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필요한데 근거라고 할 수도 없는 개인 주장을 피력하셨죠. 님이 패드를 쓰시든 태블릿을 쓰시든 우리는 거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뭐라고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건 님 자유니까요. 님이 '개인 소감'이라고 강조하시면서 게시판에 글을 쓸 자유가 있다면, 다른 이들은 님의 글이 맘에 들지 않아서 자유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이 게시판에, PC 유저들의 99.9%가 사용하고 있을 키보드와 마우스를 비하하는 저런 글을 쓰셨다 이겁니다. 제대로 된 근거도 없이 말이죠. 왜 다른 분들이 님의 글을 반박하면서 뭐라고 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님의 주장은 그간 수많은 이들이 FPS를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 해 온 걸 개인의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부정하는데다가 게시판 유저들이 지적하는 글에 자기 귀를 틀어 막고 내가 옳다며, 신고했다며 속된 말로 찌질거린다는 말이 나오는 행동을 보여주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많은 이들이 님의 의견에 태클을 건다면 한번쯤 자신을 돌아 볼 수도 있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개인의 소감을 피력한다면 타인의 소감도 받아 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토론의 기본 자세입니다. 물론 님은 그러지 않으셨지요.
오늘 올리신 글 3개와 거기 달으신 리플을 훑어 봤지만 제 눈에는 '내 말이 진리다. 내 말이 법이다.' 라는 님의 자세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일단 1주일 강등환을 시전하겠습니다. 1주일간 게임 게시판 어디서든 글을 쓰실 수 없습니다.
그 동안 머리 좀 식히시고, 왜 다른 분들이 님께 저런 반응을 보였을까에 관해 한번 생각해 보세요.
PS
강등환 요청을 했더니, 다른 게시판에서도 강등환을 여럿 먹어 보신 적 있다는 기록이 뜨는군요. 중앙 관리자 측에서 가중처벌 대상자라며 30일 강등환을 날려주셨습니다. 30일 후 뵙시다.
(IP보기클릭).***.***
거창한 공개처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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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공개처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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