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뉴스를 보고 많이 실망 했습니다. 지금 챕터 30 쯤에 있는데, 개발 회사가 날라가다니...
전 창세기전 2 한번도 안해봤고, 템페스트 부터 창세3, 파트 2만 해봤거든요. 그래도 좋아하는 시리즈라 이번에 나와서 돈 들여서 해외배송비에 관세 까지 내면서 한국에서 한정판 구입 했는데, 회사가 날라가니..ㅋㅋㅋ 저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역시 호구 dna 어디 못 가나 봅니다.
솔찍히 못 할 정도는 아녀서 후속작도 기대했었거든요 ㅋㅋ 최근에 옛날 고전겜, 플2 겜 같은 것만 하다 보니 눈이 많이 낮아졌거든요.
특히 작년에 드래그 온 드라군 3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겜이 프레임이 끝내줍니다. 눈 아퍼요. 게다가 겜도 단순 하고 조작도 힘들지만 ost랑 스토리 땜 다 깼죠.
창세기전2도 스토리 땜 어떻게 계속 해서 흑태자 뽕 도 맛 보고 있는데, 이렇게 추가 패치도 없이 날라가니.화가 나면서도 아쉬우면서도. 걍 찝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