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엔딩 크레딧 후 쿠키영상 질문 (스포)

[늑대달리자]

엔딩 크레딧 후 오딧세이호 출발하는 대사 장면이 나오고 다음 장면에서

누군가 1인칭 시점으로 책을 넘기며 누가 지었는지 궁금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찾아보니 기쉬네가 모든 진실을 담은 "창세비록"으로 추정됩니다.

질문드립니다. 그럼 또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누굴까요? 

제 기억에 "서풍의 광시곡"에서 이 책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시라노로 추정되게 만든 장면 일까요? 

[그레이s]

시라노 맞는거 같아요

[레그나이어]

시라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캐릭터 그림자에서 해당 캐릭터 헤어스타일이 짧은 커트로 추정되죠.
때문에 이게 시라노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리뉴얼되었는지 아니면 고려하지 못하고 만들었는지 그게 아니라 다른 인물인지 확답을 못하는 부분입니다.

[unlimited]

창세기전 2, 3편만 해봐서 서풍의 광시곡 꼭 출시해줬으면 좋겠네요.

[acasta]

이부분 좀 의아하더라고요
나레이션은 라시드인데
책 저자는 기쉬네이고
기쉬네가 쓴 책을 훗날 라시드가 읽은건지..
나레이션중 분명 누님(이올린), 형님(크로우) 언급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건 책을 읽던 도중 라시드가 책 내용과 별도로 회상한 생각인건지…

[유토리쟝♥]

제생각엔 라시드같아요 창세비록이 금서로 정해지고 창세전쟁이 베라모드 한명의 소행으로 왜곡된것도 다 라시드때문이니까

[JeGalGil]

기억이 맞다면 시라노가 맞습니다
머리가 짧은건 결혼식 전에 아직 초반부여서 그럴 겁니다
나중이 흰머리로 바뀌며 길어지죠

라시드랑 나오는건
기쉬네가 팬드래건 소속이였기 때문으로 압니다
라시드가 기록을 하자 했고
마무리를 제국으로 돌아와서 한걸로 압니다

생각해보면 기쉬네는 라시드를 사막 이후에 만났기에
사막이전은 라시드가 얘기를 들었다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