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스타 스토리 끝내고
바로 이터널블루 달려서 오늘 엔딩봤습니다.
예전 새턴 시절 실버 스타 엔딩보고, 이터널블루도 해야지 하고 있는데
새턴을 팔아서 못 했던게, 아직까지 한이 남아있는 작품이에요.
이 날까지 왠지 인생의 숙제를 안한 기분이랄까.
그래서 루나 리마스터즈 콜렉션 발표했을 때, 정말 좋았었는데
한국어가 빠져있는거 보고
홈페이지에 등록된 X(구 트위터) 찾아가서
제발 한글화해 달라고 댓글 남겼었습니다.
발표하고 한참 후에 한글화 발표가 나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4월 18일이 오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발매 며칠 전부터 미리 받아서 겜하는 사람들 참 부러웠었는데
저도 드디어 오늘 해방 됐습니다.
확실히 스토리는 이터널블루가 훨씬 좋네요.
다만 스토리제외 모든게 실버 스타 하위호환이라 좀 많이 불편했네요.
특히 AI. 실버스타 생각해서 AI로 엔딩봐야지 생각했는데.
조퍼부터는 도저히 안돼서
조퍼 이후에는 안쓰고 광역기로 잡몹들 정리하니
이리 쾌적한걸 AI는 그 고생을 하고 있었더군요.
실버스타 AI가 정말 그리웠습니다.
총 플레이 타임 20시간 30분, 클리어레벨 63렙입니다.
정말 7만원돈 안아깝게 18일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재밌게 즐겼습니다.
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달 탐험되세요.
[PS]이터널 블루 엔딩곡 좋네요.
![[노스포] 이터널 블루 드디어 엔딩 봤네요._1.jpg](https://i3.ruliweb.com/img/25/04/21/1965823361d557df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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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진엔딩 봤어요 | 25.04.22 1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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