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플래티넘 달성

[팬더발바닥]

로맨싱 사가 2는 예전부터 한 번 쯤 플레이 해보고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만 리마스터를 플레이 해보고 난이도도 높고 게임 시스템도 불편해서 접고 먼 기억 저편에 묻어두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리메이크 평가가 아주 좋기에 그렇게 잘 나왔나 싶어 찍먹이나 해보려고 구입했습니다만 간만에 게임에 푹 빠지는 경험을 했네요. 진짜 최고였습니다.

1회차 노멀, 2회차 베리 하드로 플레이 했고 파티 구성은 최종황제(딜러), 이리스(탱커), 대장장이(딜러), 무희(힐러), 군사(딜러)였습니다.

아직 베리 하드 드레드 퀸은 못 잡았습니다만 개인적 목표였던 플래티넘 트로피도 따고 제라르 사랑의 도피도 봤으니 여왕은 나중에 시간 나면 잡는 걸로 하고 다른 게임이나 하러 가야겠네요.^^

제작사 분들, 이런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주신 것에 정말로 감사드리며 3편도 부탁드립니다!!

[포스트박스]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스샷이 뭔가 좀 이상한 점이 있네요
최근에 플래티넘 따셨으면 운하요새를 클리어 했을 때 무조건 연대점프가 발생하는 패치를 한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제랄은 이제 사랑의 도피를 못 하게 바뀌었습니다
운하요새를 다른 방법으로 클리어해도 소몬에서 배가 다니는 시점이 트리거로 보여 집니다
패치전에 시작하셔서 오랜 기간동안 플레이 하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