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ser 입니다.
라이트하게 즐기는 올드 유저로서 역시나 SNK 를 좋아하고
현재도 소장 & 가끔 즐기는 네오지오포켓의 걸스파이터즈도 생각나서 PS4 로 예구를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발매전 수많은 우려 + 발매후 역시나 였다의 평이 많은데,
부정할 수는 없으나 조금 긍정적인 면이 있는 듯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우선 주말에 해보려다가 평이 하도 그런듯하여 퇴근 후 바로 시작해본 결과,
* 1회차 배틀 몇판 : 헉.. KOF 14 도 경험했지만 많이 심해진듯.. 뭐랄까 과거 SIMPLE 시리즈가 생각나는 조잡함.. 오프닝도 없는건가 -_-
* 1회차 스토리 진행 : 아.. 조잡해.. 타격감도 미묘하고.. 그래픽은 그나마 일러로 안정을 찾는.. 스토리는 경악..
* 1회차 스토리 엔딩 : 음.. 그래도 노래와 엔딩씬(일러 여러장 나옴)이 괜찮네, 잠시 흐뭇함.
약 1시간 정도 진정 & 휴식 후
* 2회차 배틀 서바이벌 진행 : 음.. 미니게임으로 생각하면 아주 나쁘진 않네. 타이밍 잘 맞춰서 교대해가며 피니쉬만 잡으니 되니까 빠르게 전개되네..
* 2회차 커스터마이즈 진행 : 코스츔 바꾸는 재미가 조금씩 생기네.. (눈이 적응하는 단계)
* 2회차 배틀 서바이벌 계속 진행 : 포인트를 계속 모아서 코스츔 바꿔보기 위해서.. 빠르게 전개되니까 재미가 좀 생기네..
이래저래 약 2시간 정도 해본 결과를 종합 정리해보면,
이 게임의 장르가 격투액션이라고 적혀있긴 한데, 오히려 아주 라이트한 미니게임이라 보는 것이 맞을 듯하며,
따라서 이전 KOF 나 DOA 등을 생각하셨다면 패스하시는 것이 맞겠습니다.
단지 기대와 욕심(?)을 버리고 아주아주 라이트하게 미니게임을 즐긴다고 생각하면
그리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전 소장 + 가끔 즐기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ㅎㅎ)
예전 KOF 의 도트 격투 시리즈들이 그리워 지네요.
전 12,13 도 무척 좋았었는데 :)
인증샷 남기며 즐거운 게임 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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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사셔서 현실도피중이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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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겜의 가격이..
(IP보기클릭)202.20.***.***
행복회로 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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