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4번째가 되는 hack Vol.1를 시작했습니다. 캐릭터 이름을 '네번째'로 해본
것도 그런 이유. 하지만 어디까지나 저 이름으로 스샷이나 찍어보려고 일부러 저장하지
않았고, 이름은 물론 폴드 네임인 카이트로 할 생각입니다.
4번째가 되는 것은 4회차라던가, 그런 게 아니라 단순히 계속 세이브 데이터를 날려서
처음부터 시작한 것만 이번이 4번째라서 그런 겁니다. 그것도 무슨 징크스인지 저주인지
Vol.3로만 넘어갔다하면 이상하게 실수로 세이브를 안한다던가, 메모리 카드가 고장이
나버리거나, 세이브 데이터를 날려먹거나 하는 바람에 아직까지도 발뭉크를 동료로
넣어 본 게 제일 많이 갔을 정도.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시작한 거에다 G.U. 시리즈도 실시간으로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한
(..이것도 Vol.3에서 세이브 데이터를 날려먹는 바람에 충격 먹고 안하는 중) 상태인지라
어째든 클리어를 해보자는 마음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
어느 정도 액플의 도움은 필수일 듯 싶지만요.
제발 이번만큼은 아무 일 없이 마지막까지 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또 해본 화면 조절. 위가 아까 올린 것 중 3번째 아래가 이번에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밝기와 채도 등을 조절해 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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