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졸업 후 용돈으로 (당시 플레이 스테이션이 대세 직전이었죠) 아무런 정보없이
어릴적부터 동경의 대상인 슈패미 담 버전인 닌텐도 64의 존재를 첨 보개되고 3d로 구현된 마리오를 첨보고 아무 생각없이
닌 64를 지릅니다. 모두가 그러셨겠지만 가진거 전부죠 그당시에는 하지만 접하는 게임은 너무 어려웠고 어렸을때 보았던
현대 슈퍼 컴보이 마리오와는 사뭇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될 즈음 플레이 스테이션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장고 끝에 파판 7발매 몇달 후 플레이 스테이션을 갖게 되죠 그후 수많은 게임들을 사게 되죠 하지만 지금 와서 보면 클리어
한게임은 월하성, 바이오 해저드 2, 3, 4 정도에 불과 하고 게임을 소유하는데 의를 두었던것 같습니다.
(얼마나 재미 있을까 하는 기대때문인지) 하지만 플스 게임을 하면서 느낀건 마리오랑 다르네 좀 ...
3d인데 왜 옆으로 안가고 돌아서 앞으로 가지 하는 의아함은 느꼈던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 마침 시간이 좀 나는 시간이 왔을때 NDS를 접하게 되고 항상 맘에 걸리던 마리오 64게임이 나왔다는 말을 듣게 되고
그때 추억을 더듬어 구매하고 공략도 보며(kima님의 공략을 보며 하였습니다) 드디어 감동의 엔딩을 봤습니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막상 최고의 것이 내것이 되더라도 그것이 최고라는 것은 당장 알기 어렵다는 그런느낌 일까요
N64는 플스 구입 후 변변히 즐기지도 못하고 중고로 팔아 버렸거든요 ㅠㅠ
4번은 클리어 한것 같습니다 제 NDS는 마리오만 거의 플레이 됐죠 그 후 금년 초에 다시 시간이 조금 나서 마리오 생각이 나더군요
마침 3ds용 마리오가 새로 나왔다고 단숨에 국전으로 가서 마리오와 우연찮게 당시 발매일이었던 바이오 리벨을 사게 되죠
하지만 제가 원하던 마리오 64가 아니더군요 뉴 슈마의 3d 버전이더군요(바요만 4번 엔딩 봤네요) 그후 젤다의 시오도 일본어 버전이지만
64때 발매됬던 그거 ... 공략을 따라 플레이하며 영문판을 사야하나 .... 국가코드..... 기계도 새로 사야 하나 ....
공략을 보며 그럭저럭 불에 나라 까지 왔지만 정발을 기다렸다 해볼까 ... 넘 어려워서 공략없이 하기 어렵겠다 ....
지금아님 또 시간이 없을 텐데 5월까지 기다려야 하나.... 오늘 위를 질렀습니다. 젤다를 위해 .... 스소 명불허전 이더군요 하지만....
같이 지른 갤럭시를 해보고 .................
감동이었습니다. ost를 들으며 지금 20분 남짓 플레이 하며
샛길로 새자면 영화 아바타보면서 카메론 감독 감사 한다 그런 느낌이었는데 지금 같은 기분입니다 ....미야모토께 감사를
NDS 도 그랬지만 닌텐도는 퍼스트만 내주면 그걸로 됐다는 느낌이었는데 위 후반부에 갑자기 느끼는 뒷북입니다.
어릴적부터 닌텐도는 그 상표만으로도 동경에 대상이었습니다. 처음 했던 게임인 게임엔 와치 동키인콩 1 ....
그후 가질수 없었을 것같던 패밀리 대신에 갖게된 게임보이로 마리오 랜드 1,2,3 록맨 2 마리오 64 ...
그동안 못했던 만큼 만인이 대작이라는 게임을 해보자는 의미로 샀던 플스 ....(저에게는 비운에 게임기죠)
지금 서른즈음에 다시 보게 되더군요 .. 내가 콘솔을 사는 목적이 무었인가
아이폰때문에 모든 콘솔이 위기라고 하는데 닌텐도는 계속 남아 지금의 모습을 앞으로도 보여주길 바랍니다
그냥 있어줬음 하네요 저를 위해 ....... 우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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