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주일 걸려서 노말, 하드 모두 올클리어 했네요.
노말 5일+ 하드 2일 정도 해서 다 깼는데 노말은 아무래도
처음 접하다보니 여러군데 돌아다니고 수집하고 쉬엄쉬엄 하느라
오래 걸렸네요;; 하지만 그 덕에 하드는 금방 깼지만요... 괜히 융통성없게 굳이 하드모드에서 0 게임오버에 집착하고
몬스터들 데미지(4배)가 좀 아픈 것 만 빼면 그렇지만 ㅠㅠ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쉬움과 어려움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것 같네요
물론 젤다는 ds 시리즈만 해봐서 전체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시오나 몽환보다는 쉽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특히 빗자루 시스템이나 달삐 지도 등은 난이도 하락의 요인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젤다 시리즈답게 나름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떻게보면 쉬우면서도 어렵게 만드는 것이 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개인적으로요^^)
어쨌든 저도 게임을 그렇게 잘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이번 작품은 공략없이도 쉬우면서 약간의 고민과 어려움을 잘 플레이할 수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공략없이 깨서 뿌듯하기도 하구요 ㅋㅋ. 그래서 아직 못해본 분들은 꼭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P.S 그나저나 도구점 아저씨가 있는 사실은 하드모드에서 처음 알았네요.. 로우랄의 가면교주나 새아저씨한테도 이벤트가 있을줄 알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