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반을 향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른 액션 스타일리쉬 게임에 비하면 액션게임으로써는 거의 졸작에 가까운 느낌이군요.
포스나 광선검 사운드 영상부분은 좋습니다만, 비교적 짧은 제작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존 콘솔 액션 칼질게임들을 얼마나 벤치마크했는지 의심이 들더군요.
솔직히 데멕, 닌가같은 게임들 골수팬도 아닙니다...하지만 게임 진행시 재미나 어떤 팬으로써 욕구충족으로써도 어쩔 수 없이 광선검액션 50% + 포스 액션 50%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광선검 같은 근접전에 대한 디자인은 정말 의구심이 듭니다.
가장 불만인건 타격을 입고 쓰려져서 일어나는 부분인데요. 여타 게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누운상태에서 좌우로 컨트롤해서 구른다음 일어나거나 혹은 버튼 연타로 일어나는 시간을 줄인다거나 하는 요소는 왜 없는건지 --;;
그리고 역시 사골이라고 혹평도 많이 받는 진삼에서도 볼 수 있는 방어상태에서의 구르기 회피동작이라던가, 디펜스 방향을 조절하거나 방어하면서 움직임이 가능한다던가 하는 부분들이 없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사실상 이런부분이 없다고는 해도 클리어가 가능합니다만, 일단 유저의 반사신경이나 어떤 경험에 의한 진행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적의 세세한 약점을 알고나서야 제대로 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것...
예들 들어 아무리 광선검이나 콤보를 사용한다고 해도 거의 효용성이 없는 적들(심지어 일반병들 조차...)과 같은 부분들은 어떤 클리어 쾌감보다는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요소가 되기도 하네요.
애초에 광선검 액션도 포스에 뒤쳐지지 않는 %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액션들이 빠져서 주먹구구식의 난이도를 유저가 느끼게 하는 부분은 상당히...---;; 난감하게 만드는군요.
50%정도는 근래에 보기드문 차세대 콘솔 스타워즈 게임이기 때문에 애착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상당히 네임벨류에 의지할려고 하는 얍삽함도 보이는것도 사실이구요.
아직은 루카스 아츠가 차세대 콘솔에서 힘을 못쓰고 있다고 하기엔 뭐하지만, 뭔가 확실히 틀을 잡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홈피도 가보면 개발중인 프로젝트는 많긴 한데... 솔직히 이정도 게임성을 가지고 앞으로 나오는 루카스게임에 유저들이 관대하게 나올지 의문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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