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플레이 시작해서
실력도 없는 그지같은 금수저 파리스 왕자를 도와 마물 퇴치하러 가는 중입니다.
사마다 도시에서 산 무희의 옷을 입은 세냐를 볼때마다 플레이 하고픈 욕망이 불끈불끈 솟아 오릅니다.
감사합니다.
빨간 마법사 베로니카는 언제 봐도 커염커염 합니다.
어서 빨리 마로니카(?)도 얻고 싶네요.
그럼 DQ '주인공' 하렘파티가 완성되는군요 후후..
플레이 할때마다 드퀘히와 드퀘빌에서 자주 듣던 BGM이 흘러나와 꽤 익숙하군요.
파판 전투 승리할때 '빠바바 밤빠 밤~'
하는것처럼 사운드가 아주 귀에 익습니다.
jrpg중에서 드퀘 본작은 이번이 처음인데
그래픽도 아주 찰지고 보기좋군요.
턴제이긴 하지만 몹들 공격하는 타격감도
플레이 하는 내내 기분 좋게 해주네요.
더더군다나 전투전략으로 지루할때는 자동으로 돌리고
전투하고 싶을때 여러가지 존이랑 특기, 주문 써가며 클리어 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스킬 포인트 모아서 캐릭 키우는 재미도 있네요.
거기다 제련하는 재미까지.
전형적으로 일자진행의 JRPG이지만 엔딩후의 파고들기 요소까지 있었다면
파판을 뛰어넘는 대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쉽게 똑같은 사운드랑 파고들기 요소가 마음에 걸리긴 하네요.
하지만, JRPG중에서 눈에 좋은 그래픽, 눈에 좋은 방어구, 눈에 좋은 여캐로 인해
모든것이 용서가 됩니다.
RPG장르 굼주려 있었다면 한글로 나왔으니 꼭 해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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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수얘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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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수얘기죵 | 18.09.05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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