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하면서 진짜 전우애를 느끼는거 처음이네요
서로 의사소통도 잘해줘서 잘했으면 나이스 죽었으면 당했어 ( 우리 팀 죽인놈은 데스노트 1순위로 모십니다 전부 그 놈 죽이러감 ㅋㅋㅋ)
영어 이름 한 분이랑 일본이름 두 분이었는데 왠지 느낌적인 느낌으로 영문 쓰시는 분 저처럼 한국 사람인듯 ? ㅎ
그리고 팀원들 한 분 한 분 전부 컨트롤이 개쩔어서 옆에서 보고 많이 배웠고요 덩달아 제 실력도 많이 향상된 느낌입니다
최소 4시간? 이상은 원팀으로 달린거 같은데 한 분도 잠수 안타고 진짜 재밌었습니다
워낙 적팀 목따는거에 올인한 팀이다보니 베이스 색칠은 1도 안하는데 전부 적진가서 후벼놓고 거기를 색칠함 ㅋㅋ
3연승까지 몇 번 가고 4연승에서 고비였네요
최종적으로 승율은 75퍼 나온듯 합니다
진짜 잘하는 팀이었어요 너무너무 재밌네요
제 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게 잘 놀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