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넬이 한계돌파가 뚫려서 나이트메어로 들어와서 빡시게 에넬운용을 해 보고 있습니다
드림로그는 나메에 비하면 애들 놀이터 수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드림로그때부터 손에 익히고자 열심히 컨을 하면서 해서 컨에는 자신이 있는데
나메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녹록치 않은 무대여서 클리어타임이 좀 길어진다 싶으면 집중력이 흐려지면서 얻어터지곤 합니다 ㅠㅠ 그래도 패배화면은 어찌어찌 안보는 편이긴 한데.. 가끔 얻어터지는 건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그저께랑 어제 나메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후 아직 나메에 들어오시지 않은 분들을 위한 개인적 몇마디를 끄적여 볼까 합니다
1. 성장한계돌파
나메는 기본적으로 모든 섬이 레벨 100 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레벨 100을 드림로그 최후의 섬 레벨 100이랑 같은 수준으로 봤다가는 바로 잡대장급에게 몇대 두들겨 맞고 도망다니면서 짤짤이 하는 신세됩니다
성장한계돌파를 통해 키즈나러쉬에서만 가능했던 액션을 통상액션으로 개방시키고 추가레벨업을 통해 공방체를 추가로 올려주는 것이 절실합니다
나메에서 스트레스 안받고 재미나게 놀아보고자 하신다면 성장한계돌파가 뚫린 캐릭을 들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2. 회피,대시,체인,락온의 완벽한 이해와 구사
나메는 아무리 방체가 강한 캐릭이라도 강적을 상대한다는 기준으로 10대 안팎으로 피격당하면 K.O. 당하는 곳입니다
필살기를 맞았다면 10대까지도 필요없죠
때문에 기본기 그중에서도 회피,대시,체인,락온의 완벽한 구사력이 요구됩니다
상대가 광범위한 기술로 나를 공격하려 하는데 조금이라도 더 썰어보겠다고 대시로 쭉 빠져야 될 걸 회피해버리면 나메에선 짤없습니다
회피로 안맞는게 가능한 공격은 회피로 피하되, 대시해야 할 때는 미련없이 대시로 쭉 빠져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체인은 내 공격액션중 딜레이가 크거나 한 액션을 중간에 끊으면서 계속해서 다음 액션으로 이어가야 할 때에도 쓰이지만
강적이 나한테 두들겨 맞다가 필살기 이펙트를 발동시키면서 내 공격을 끊으려 하는 시도를 저지할 때에도 쓰입니다
락온은 원거리 공격을 해 오는 적을 상대하게 될 경우 공격이 어디서 날아올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나
행동불능상태에 빠진 적에게 추격타를 넣어야 하는데 조준이 용이하지 않을때 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해 주면 좋은 기능입니다
드림로그에서야 맞아도 아프지가 않으니 조준 잘 못해도 마구잡이로 썰다 보면 되는 게 드림로그였지만 나메는 상대 피통이 워낙 크기때문에 조준 잘 못해서 결정타 놓치면 꽤나 뼈아픕니다
3. 플레이하는 캐릭터에 대한 완벽한 이해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플레이하고 있는 캐릭이 뭐가 좋고 뭐가 나쁜지 이해가 없으면 나메에서는 그 나쁜 부분이 쓸데없이 부각되어 털리는 신세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그러지 않으려면 좋은 부분은 더 좋게 하고 나쁜 부분은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걸 가능하게 해 주는 부분을 저는 스킬로 보고 있습니다
나메에 들어오시기 전에 가능한한 많은 스킬을 수집하고 효과에 대한 감을 잡아보세요
그리고 나메에서는 키즈나러쉬로 들어가는 경우가 엄청 빈번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세팅을 키즈나상태를 가정하고 해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키즈나러쉬에 들어갔을때 얻게되는 추가효과에 관해 모르신다면 여기 팁 부분에 정리되어 있는 걸 참고하세요
이걸 알아두는 건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플레이하고 있는 에넬은 자연계/패기 로 분류됩니다
그러므로 에넬은 키즈나러쉬에 들어가면 방어력이 추가로 증가하고/열매능력자에 대한 공격력이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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