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플탐 엄청 기네요

[큰 쥐]

이제 막 시작했는데 이게 3섬까지 있나보네요? 아직 1섬도 다 못했는데....  느긋하게 해야겠어요 .   근데 섬 하나 옮길때마다 또 새롭게 집 짓고 모든걸 다 해야되나요? 그럼 질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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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줄기는
몬조라 → 텅빈 섬 녹색 개척지 → 오카무르 → 텅빈 섬 적색 개척지 → 감옥 섬 → 적색 개척지 뒷부분
→ 문부르크 → 텅빈 섬 청색 개척지 → 파괴의 섬 시도 → 엔딩 → 엔딩 이후 플레이에서 후일담 등

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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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방식에 따라 다르긴 한데
마을에 기본적인건 다 있어서 새로 모든걸 다 하지는 않구요,
스토리에 따른 대형 건축물도 핵심 재료 몇 종류 외에는 주민들이 직접 재료도 모으고 건축도 합니다.

이벤트로 생성되는 일부 외에는 미리 입수하거나 특정 지역에 미리 방문하거나 할 수 있어서
매번 다르게 플레이할 수 있다 보니
너무 오래 안하다 하거나 뭘 빼먹어서 다시 하거나
감옥 섬 우측 구조물 몰랐을 때, 파괴의 섬에 물 안채우고 갔을 때 등등 제외하면
어제자로 엔딩 보고도 6번째 재시작한인데 질리는 감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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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섬마다 새로 뭘 지어주고 하는게 부담되시면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거만 후다닥 지어주고 넘어가셔도 문제 없어요.
스토리 중간 중간 이제 벨을 올려줘, 동료가 더 올 수 있게! 라고 말하는 타이밍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는 그렇게 플레이하라는 거 같기도 하고요.

실제로 일부 구조물은 방이 아닌, 맨 땅에다 설치해 놔도 주민들이 잘 이용합니다.
대표적인게 침대, 음식이 담긴 식기, 상인 가판대, 수영장, 화장실.
밭도 굳이 울타리 만들지 않고 맨 땅에다 허수아비만 설치해도, 기본 영역 9x9 는 밭으로 인정되구요.

[큰 쥐]

감사합니다 ㅋㅋ 역시 느긋하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