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눈을 떳을때 봤던 배경입니다
저는 나무장판으로 만들어진 낡은듯한 2층의 방에있었고
우측모서리쪽에 나무를 뜯어서 만든듯한 구멍이 있더군요
아래층과 제가있는 위층의 높이는 3M 차이도 나보이지 않았습니다 방크기도 제가 있던 층과 똑같고
아마 넓이는 5MX5M 정도 되는 방이더군요
그리고 아래층에는 약 2M 정도 되보이고 둘레는 30~40cm 정도 되보이는
나무를 갈아 만든 뾰족한 꼬챙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을 들여다보고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나체의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일정한 간격으로 꽂혀있는 나무꼬챙이에 순서대로사람들이 기어올라가 자신의 머리나 신체 부위를 꽂아서
자살을 하고있더군요.. 그런데 기묘한것은 사람 한명한명이 그렇게 죽을때마다
남아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박수와 감탄과 함성을 지르는 것이였습니다..
꿈속이라는것도 인지못하고 체감상 1~2시간 정도를 그것을 지켜보면서 절망감과 공포만 느끼고 있었습니다
꼬챙이에는 벌써 5명의 사람이 죽어있더군요.
그러다가 벽에 붙어있는 스피커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를 응시하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 떨고있었는데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더군요
"뭐해? 말려."
이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꿈에서 깻습니다..
꿈이라서 다행이라고 처음으로 느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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