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 볼때만 해도 오오 드이어 메인 기체의 활약이...! 하면서 기대했는데
뭔가 각성! 같은 연출 해놓고 한거라고는 공격 좀 피하다가 엘메스 문짝 뜯기
화면밖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갑자기 스토리 줄줄 읊어대는 샤아
코모리는 수성의 마녀 세실리아 생각남. 오프닝에도 나오고 어느정도 비중 있을줄 알았는데 소돈 함장님과 동급 정도의 비중
냐안은 ... 마츄도 버리자고 했던 애가 키시리아는 왜 쏘는겨
그래도 키케로가와 걍의 전투는 진짜 멋졌음. 뼈대만 있는 졸라맨 같은 로봇이 이렇게 멋져도 되나 싶을정도로
그것만으로도 11화는 볼 가치가 있었다
근데 이거 12화로 진짜 끝내고 세계관 버리는건가? 도저히 남은 1화만으로 보따리 수습 제대로 못할것 같은데...
결말이야 얼추 내겠지만 제대로 설명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을것 같음. 배경으로만 두기 아까운 설정들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