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인들도 경악한 자위대 모집 광고.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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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에 입대하면 365일 3끼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엔 특식도 나와요!

1920년대로 돌아간 느낌의 모병 슬로건에

일본인들 조차 경악 중

그렇게 이젠 끼니 걱정 하는 사람이 많은거냐고

아 참고로 

밥도 사실  원천징수라 유료임 

[羽川翼]

[하나사키 모모코]

까놓고 자위대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모병제 국가들 보면

사회에서 직장 들어가기 어려운 사람들이 그나마 들어가는게 쉬운 곳이 군대다보니

들어가면 돈 나오고 밥 나오고 하니 들어가는거

사관학교에 들어가는 장교들 조차도

공부머리는 되는데 집안 형편이 안좋아서 가는게 사관학교라는거 보면 답 나오지

[하권]

군대가 똑똑하면 나라에 망조가 든거라는 얘기가 있지...

[오사카빈라덴]

이거 일부분 동감가긴 하네 ㅋㅋㅋㅋ
웃긴게 미군병사들은 움직이면 죽는줄 아는 애들 조금씩 섞여있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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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 전환해야된다고!!!! 이러는 사람들 한테 늘 묻고 싶음

대체 군 장병 한명 월급을 얼마로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랬을때 몇명이나 모일것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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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는 실제로 많이 모을수 있다라기 보단 해도 버틸수 있을 정도로 올거같고

국가 개개인의 자유의지를 더 중히하는거라..

[일론 머스크]

병사는 일단 전부 최저임금 이상은 줘야될걸

하사 소위 월급은 그 이상으로 줘야되고

공무원 임금 짠것처럼 군인 임금도 짜서 올리긴 해야되긴해

[아카라나쟈]

예산에 맞춰서 꾸리는거지.

어차피 뭘 하건 20만명대나 유지하면 다행인 판임....

[일론 머스크]

모병제 군대로 한 15~20만명 정도는 유지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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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언저리 주는데 15만이 모인다고? 난 그렇게 안 모일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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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도 안모일 가능성 높음
괜히 징병 목매다는게 아녀...

[일론 머스크]

자위대가 27만명 정도 되는걸로 앎

한국이 인구 비례로 따진다면 15만 정도는 확보할 수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모병제되면 그냥 직장이라 징병제보다 당연히 급여같은건 올라가야 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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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간부 20만명 수준임. 준모병제에 가까움

[일론 머스크]

영국군도 프랑스군도 18-20만명 선에서 병력 유지 중임

우리나라도 조금 더 적은 정도로 보는게 맞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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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논점이 서로 계속 다른것 같은데

최저임금 언저리 준다고 15만이 모이겠냐는 거야

"최저임금 보단 어느정도 올려서 줘야 겠지" 이런말 하는데

대체 얼마를 생각하길래 15만이 모인다고 하는지 모르겠어

일이 안전한 것도 아니고 편한 것도 아니고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 두지도 못하고 근무지도 못 고르고

출퇴근 없이 기숙사 생활해야하고 사회에서 경력인정이 되는 것도 아니고

계속 이런얘기 할때 최저임금 보단 더 줘야 한다 고 하면서 아무도

구체적인 액수는 말을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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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래서 지원율 나락가고 있잖아

그리고 그 사람들도 국방의 의무가 해결되니까 그 정도 지원율인거지

국방의 의무 따로 간부 따로 해야 한다고 하면 20만이나 모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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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인 상태로 간부가 20만명인 거랑

징병제라서 국방의 의무 해소를 겸해서 간부가 20만인거랑은 다르지

[일론 머스크]

그니까 모병제 대우를 유럽이나 자위대 수준까지는 올린다는 전제 하에서 말해야지

액수가 정확히 얼마냐고 물으면 나도 선뜻 대답은 못하겠는데..

사병 급여를 기준으로 따지면 모병제하면 징병제보다 병력수가 줄어들테니

징병제 때 잡아둔 인건비 예산을 모병제 군인에게 나누면 그래도 꽤 늘어날거라고 생각함

60조원을 55만명이 받는거랑 15만명이 받는거랑 차이가 있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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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야기하면 30만이 넘는 사병 월급을 없애고 20만의 직업군인에게 집중한다면 충분히 유지할 수 있을거란 예상도 할수 있음. 결국에 사회가 얼만큼 군에 대해 지출을 감당할수 있느냐 문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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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예산은 지금과 비슷 혹은 더 쓰면서 병사는 지금의 인원에서 50~60%가 되고

거기에 간부, 장교 월급도 올라야 하는데 어차피 병사 줄어드는 만큼이나 간부 장교도 줄어들테니

여긴 쌤쌤이라 치면

돈은 엇비슷하게 드는데 국군 규모만 한 30~40% 날라가는 거네?

그게 옳은 방향인가?

계속 유럽 기준 하는데 걔넨 우리처럼 휴전국인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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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 감당이 된다는 가정하에 국군 병사 40~50% 줄어드는거네

[일론 머스크]

난 모병제든 징병제든 할수있다고 생각해서 어느 쪽이든 설계는 해놔야 한다고 보는데

모병제를 설계한다면 첨단무기 도입하고 병사들 장비 최신으로 바꾸고 정예화하고 부족한 인력을 채울 다른 수단을 찬는게 맞음

그리고 유사시 징병제를 부활시킬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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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병제만으로 지금과 엇비슷하게 예산이 드는데 첨단무기 사는 돈은 어디서 나오냐는 거지

그리고 유사시 징병제 부활인 수단??? <- 이건 대체 뭘 말하는 건지 모르겠어

[일론 머스크]

국방비가 똑같이 60조원인데 병력이 55만명에서 15만명으로 줄어들면

인건비를 올려주고도 전력 투자에 더 쓸돈이 나올걸?

전시상황일때 징병제 부활하는거 말함 모든 모병제 나라가 다 그렇게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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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해서는 두가지 문제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우리가 생각하는 최저 병력수 50만명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대한 문제임.
나이가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90년대까지만 해도 60만명 깨진다 이러면 북한 쳐들어오면 망한다 등등 이야기 나오던게 어느순간 50만명으로 그 기준이 줄어있음. 결국에 몇만이 됬던 필요한 국군의 숫자는 국가가 가지고 있는 전략,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임.
두번째는 아무리 조건을 완화해도 50만명의 절대숫자를 징병이든 모병이든 하기 힘든 상황이라는거임. 보통 이런이야기하면 여자징병하면 된다로 이야기가 빠지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출생아숫자만 보더라도 향후 10년후에는 남녀 100프로 징병해도 사병 30만명 유지 불가능함. 그럼 그때가면 가장 손쉬운 방법은 병역기간을 늘리는것이나 이는 젊은 인구의(특히 남녀 둘다 포함하면) 경제진출이 늦춰짐에 따라 경제성장률에 악영향을 주고 그렇다고 전역 병력에 대한 재입대는 폭동이 발생할 급이고 어느 것 하나 선택지가 쉬운게 없음. 즉 실질적으로 전쟁이 시작되는 수준이 아닌 이상 현재의 병력을 유지하려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는거임. 그래서 실질적으로 국방부는 최근 몇년동안 간부 숫자를 늘리면서 사실상 모병제 바라보고있음

[일론 머스크]

자위대도 비정규직으로 들어가면 최대 9년밖에 못해서 답없고

정규직으로 들어가야 정년까지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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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우리도 은근히 예전때문에 사회에서 직업군인 하면 바로 말뚝박는 느낌이지만

부사관 4년, 장교 3년여정도하고 장기 붙는게 진짜 말뚝이긴 하지

[하나사키 모모코]

우리식대로 말하면 장기 선발이던가

맨날 병력 모자른다 해도

미군이든 자위대든 장기 선발은 겁나 까다롭다던데

[방문판매원mk2]

이거도 옆 마을에서
가지고 있는 물?품들이랑
'교환'해온거라며 ㅋㅋ

[루리웹-2096036002]

난 별개로 교환까지는 당시 통조림이 일본에서도 고급품에 속하던 물건이라

저정도 까지는 그런 뉘앙스는 안나오는데.. 느낌 정도

[핏빛칼날부리]

교환 거부했으면 인간 스키야키가 되었을거라고

[복잡하네]

일본은 이게 맞는게 젊은애들 인수 부족해서 군인이 절대족으로 부족해
근데 외국국적은 군인이 될수없거든
일본국내에서 밑바닥 끌고와야하니 밥이라도 먹을수 있다고 꼬시는게 맞아

[아크로포비아]

이건 이제 남일이 아니네....

[비잔티움으로의 항해]

모병제는 사람 목숨에 가격 매겨서 돈 없는 사람에게만 뒤지라고 밀어버리는 것 같아서 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