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는 얼마나 시끄럽죠?
기계의 소음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이게 정말 차세대같습니다. Wii나 PS3이나 정말 조용합니다. 두 제품 다 몇발자국만 떨어져도 소음이 안 안 들리는 수준이죠. 시끄럽냐는 이 질문에 맞는 게임기는 Xbox 뿐인 것 같군요.
USB에 HDD를 연결해서 media를 재생할 수 있어요?
우리의 USB 드라이브는 꼽으면 켜지긴 합니다만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현재로선 USB 장치를 지원하지 않는 것 같네요.
뒷면에 있는 USB 포트에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는 게 가능한가요?
네, 할 수 있죠. 하지만, 작동하지 않습니다. 참, 불편한 부분입니다. 화면에 있는 키보드를 누르는 건 고통스럽습니다. 가끔 A버튼을 누를 때 오작동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Wii 게임이 아닌 경우 좀 더 좋게 변환이 되나요?
만약, 컴포넌트 케이블을 갖고 있다면 옛날 게임들을 480p로 업스케일 됩니다. 하지만 더 보기 좋게 바뀐다던가 하는 건 없습니다.
어떤 음악/비디오/사진 포맷이 Wii에서 지원 가능하죠?
매뉴얼에는 JPEG, MP3, 모션 JPEG 무비를 재생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그렇더군요.
추가. 각종 동영상 포맷을 Wii에서 읽을 수 있게 변환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Wii Video 9'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됩니다. 다만, 변환시에 용량이 두배 가량으로 늘어난다 더군요. -_-;;
다운로드 받기(다른 이름으로 대상 저장하기 하셔야 됩니다)
SD카드를 집어 넣으면 거기 저장된 사진, 비디오는 볼 수 있는 형식으로 자동변환되나요?
아니오, JPEG, MP3, MOV 파일만 재생됩니다.
게임을 로딩하는 시간은 어떤가요?
디스크로 하는 게임이라 뭐 비슷합니다. PS3나 Xbox360 보다 불러들이는 데이터가 적으니까 더 빠를 줄 알았는데 별로 그렇지도 않더군요.
센서바를 설치하는 건 어렵나요?
아뇨~ 그냥, TV의 위나 아래에 놓으면 됩니다. 떨어질 수 있다면 양면테이프로 붙여 두는 편이 좋겠죠.
조그만 TV에서 하면 어떤가요?
좋은 질문입니다. 우린 우리가 찾을 수 있는 것 중 가장 작은 TV인 13" 짜리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센서바를 멀이 떨어 뜨려 놔도 정말 멋지게 작동하더군요.
조그만 TV에선 조준하기 힘든가요?
아뇨. Not at all. 그렇지 않아요. 작은 TV에서 하던 큰 TV에서 하던 똑같습니다. 어쨌든, 매우 잘 작동합니다.
센서바는 얼마나 정확한가요?
매우 정확해요. 그리고, 아주 쉬워요. 사실, 그냥 뭐 재고 할 것도 없이 센서바를 TV의 위, 아래 아무데나 놓고 옵션에서 설정만 해 주면 됩니다. 이게 전부에요.
센서바는 정말 귀찮나요?
네? 아니에요. 정말 쉽습니다. 우린 설명서도 안 봤어요. 부담갖지 마세요.
만약에 디스크 앞뒤면을 거꾸로 집어 넣으면 어떻게 되죠?
채널 페이지에 아무것도 나오지 않죠. 디스크 채널에서는 그냥 '디스크를 읽을 수 없다고만 나와요' 우리의 디스크는 깨끗하게 기스하나 없이 나왔습니다.
박스를 열어놓은 걸 보니까 "Decals" 이라는 플라스틱 조각이 있던데 이게 뭐죠?
그건 센서바의 스탠드와 Wii의 스탠드를 지탱해 주는 부품입니다.
Wii의 배터리는 얼마나 가던가요? 충전 가능한가요? 눈챠크를 달면 배터리를 더 먹나요?
Wii모트엔 AA배터리만 들어갑니다. 그러니, 그냥 편한 걸 쓰면 됩니다. 박스안엔 충전지가 들어 있지 않아요. 그리고, 눈챠크는 Wii모트의 배터리를 먹습니다. 현재 Wii모트를 일주일 넘게 썼는데 배터리는 아무 문제 없네요.
Sync 버튼은 뭘 하죠?
무선 장치를 본체와 동조화 시키는 거죠. XBox360에 있는 것처럼요. 똑같은 겁니다.
Wii의 컨트롤러는 정말 Bluetooth에요? 아님, 그냥 라디오 방식이에요? 2.0EDR PC와 연결시키려고 하면 어떻게 되죠?
블루투스는 맞지만, PS3이랑은 달라요. Sync 버튼을 눌러서 탐색을 시키고 블루투스 장치 찾기를 했는데 호환은 안 되더군요. Wii모트의 블루투스 제품의 이름은 Nintendo RVL-CNT-01 입니다. 공식 모델 넘버인 RVL-003이 아니에요.
추가. Wii-mote를 PC에서 인식하는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Wii Startup Disk" 가 박스에 들어 있어요?
아뇨. 그건 우리가 본 바에 의하면 박스 바깥에서 작동해요. 아침에 Mitch라는 독자한테 email을 받았는데 "아침에 Wii를 가져 왔어요. 32시간을 기다려서 말이죠. 집에 가져 와서 설치를 하려는데, setup 디스크가 필요하다는 거에요. 하지만, 박스에 안 들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닌텐도에 전화를 했더니 잘못된 제품이라고 다시 보내준데요." 정상적인 제품이라면, 셋업디스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컴포지트AV 케이블, 컴포넌트 케이블의 길이, 센서바 케이블의 길이가 궁금해요.
Composite: 94-inches
Component: 94-inches
Sensor bar: 138-inches
Wii to power brick: 38-inches
Power brick to wall: 62-inches (power cable length total: 100-inches)
TV 크기는 상관없어요? 예를 들어서, 60" 프로젝션 TV는 안 된다던가 말이에요.
우리가 아는 한 없어요. 센서바가 Wii모트를 인식하는 각도 145~155도 정도 돼요. 그러니까, 네명이서 해도 충분하겠죠. 중간에 뭐가 막고 있던가 그러면 안 돼요.
Wii의 컨트롤러는 배우기 어렵나요?
아뇨. 아주 쉬워요. 그냥, 움직이는대로 된다고 생각하면 돼요. 닌텐도는 버튼이 스무개씩이나 되는 복잡한 조작을 원하지 않았죠. 남녀노소 누구나 그냥 딱 보기만 하면 알 정도에요.
파란 불빛은 항상 켜 있어요?
아뇨, CD를 집어넣을 때만 빛나요.
Wii 본체를 열 수 있는 나사같은 게 바깥으로 나와 있나요?
나사는 전부 잘 감춰져 있어요. 하지만, 언젠간 분명히 열리겠죠.
바깥에서 들어 오는 태양광에 센서바가 먹통이 됐다고 들은 것 같은데, 누가 레이저 포인터로 거기에 비춘건가요?
레이저 포인터? Wii모트를 겨냥하고 있는 건 상상하기 힘드네요. 그걸 왜? 뭐 아무튼, 우리는 밝은 방에서 오랜 시간동안 했는데도 전혀 문제없이 잘 됐습니다.
깜깜한 방하고 환한 방에서, 커서의 속도가 변하기도 해요?
아뇨. Wii의 커서 센서감도는 옵션에서 바꾸는 거에요.
Wii는 WPA를 지원하나요?
네. Wii는 WEP, WPA-PSK (TKIP), WPA-PSK (AES), and WPA2-PSK (AES) 를 지원합니다. 정말 놀랐어요! (역주: 무선랜카드 보안방식이라는군요.)
Wii의 게임들을 전세대 게임기들하고 비교하면 어떤가요? (PS2나 Xbox, 게임큐브)
전세대 콘솔요? 게임큐브보다는 낫습니다.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지만요. PS3나 Xbox360에 비하면 안습이죠. 하지만, 게임큐브 유저였거나 Xbox360, PS3을 할 기회가 없다면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거에요.
게임큐브 게임을 Wii의 세이브 슬롯에 세이브 해 봤나요?
매뉴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군요. 왜 그럴까 생각하다가, 게임큐브 게임을 돌려 보기로 했어요. 젤다의 전설~바람의 택트를 넣고 세이브를 할려고 했죠. 근데, 게임큐브 패드에는 메인메뉴를 불러낼수 있는 버튼이 없어요. 그러니까, 세이브가 불가능 하다고 봐야겠죠? 그래서, 우린 게임기를 껐습니다.
Wii를 하다가 저장할때는 내장메모리나 SD카드중에서 선택할 수 있나요? 아니면, 게임 세이브는 내장 메모리에만 할 수 있는 거에요?
SD카드에는 게임의 세이브는 물론, 다운로드한 게임도 저장을 해 둘수가 있어요. 파일들은 '\private\wii\title\FAKE 와 RSPE' 에 들어있고, 'Content.bin(우리의 경우 2.7MB) 나 data.bin(우리의 경우 80~200KB)' 로 이루어져 있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더군요.
센서바는 TV화면의 정중앙에 위치해야 되나요?
아뇨. 옆에다 붙여놔도 잘 되더군요. 사람들한테 센터 맞추기 실력을 뽐내고 싶은게 아니라면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
익사이트 트럭 할 때 SD카드에 노래를 넣고 배경음악으로 쓰면서 달릴 수 있어요?
네. 그리고,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mp3뿐이긴 하지만. 순서대로 재생도 되고, Shuffle 재생도 돼요.
SDHC나 MMC 카드도 쓸 수 있어요?
MMC는 못 써요. 100% 장담은 못 하겠지만 아마도 안 될 꺼에요. SDHC의 경우는 얼마전에 Wii용 SD카드가 나온게 2GB까지 나온 걸 보면, SDHC카드도 지금은 안 될것 같지 않아요?
배터리 넣는 곳은 스프링인가요, 쇠로 됐나요?
쇠로 된 스프링이에요. 여태까지 본 게임기용 중에선 가장 멋저요.
Wii를 몇일 체험해 보니까 어떻던가요? 끝까지 멋질 것 같아요? 아님 그냥 기믹?
우리의 Wii 토탈 리뷰를 위해서 그 부분은 아껴야 겠지만, 전적으로 개발자들에게 달린 문제겠죠. 그들이 모션 감지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게임을 계속 만든다면 흥미로운 사용방법이 계속 나올테죠.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기믹에 불과하겠죠. 새로 나온 젤다나 앞으로 나올 마리오같이 화면을 겨냥하고 하는 이런 방식들이 언젠가 구식이 될 수도 있을 꺼에요. 하지만, 지금으로선 매우 신선하고 즐겁다고 봅니다.
아답터는 몇 V의 전기로 되나요? 120v만? Watt 수는 어떻게 돼요?
우리의 아답터엔 120V 전용, 120~240v 불가, 53와트, 3.7amps 라고 써 있네요.
Wii는 여러 지역 공용인가요?
전압 때문에 그런것 같군요. 아쉽지만 다른 지역에서 사용 할 수 없어요. 그리고, 게임에는 지역코드가 존재합니다. 관련사항은 quite certainly region-locked 이걸 읽어보세요.
게임큐브의 조그마한 디스크를 어떻게 넣죠?
요렇게요.
Wii는 HD를 보여줄 수 있어요?
당신이 정의하는 HD가 720p 이상이라면, 안 돼요. 최고 해상도는 480p에요.
Xbox360처럼 컨트롤러로 게임기 전원을 끌 수 있어요?
당연합니다.
Wii에다 DVD를 넣어도 되나요?
물론, 되죠. 하지만, 못 읽는다는 거. 우리의 DVD-reading Wii next year 라는 기사를 읽어보세요.
Wii모트는 게임을 하려고 할 때마다 날마다 설정해줘야 돼요?
아니요. 하지만, Wii모트를 들고 친구네 놀러간다면 해야 됩니다. 또한, 당신이 만든 Mii는 당신의 Wii모트에 저장이 돼요. 그러니까, 친구네 갈때는 Wii모트만 들고 가면 돼요.
Wii의 사운드는 게임큐브에서 나오던 MIDI같은 소리 수준인가요?
아뇨, 대체로 괜찮았어요. 익사이트 트럭은 상당히 리얼하고 꽤 듣기 좋은 락음악 같아요. 하지만, 컨트롤러에서 나는 소리라면 얘기가 틀려져요. 멋지긴 해요. 블루투스라서 그런건지, 스피커가 정말 후진건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게임보이를 할 때 나쁜 음질에도 재밌었던 걸 생각해 봐요.
Wii 본체에서 Wifi(무선 인터넷)를 끌 수 있어요?
아니라고 말하겠어요.
Wii의 브라우저는 ACID2 테스트를 거쳤나요? 페이지를 렌더링 할 때 문제는 없던가요?
미안하지만, 어제 우리가 써 놨듯이 (the Wii browser isn't available yet) 아직은 사용할 수 없어요. 그래도, Opera를 기반으로 했고, 오페라는 ACID2 테스트에서 좋은 능력을 보여줬으니, Wii에서도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ii의 센서바가 작동하는 모습
센서바가 모션을 감지하는 게 아니라 그저 적외선 발광기의 역할을 함.
Wii-mote에는 소형 적외선 카메라가 달려있는 셈.
타사의 USB 유선 Lan 아답터도 사용 가능
Kinmax NT-USB20 USB 2.0
RJ45 Fast Ethernet 10/100 Base-T Network Adapter
이 제품의 가격은 $25 라고 합니다.
아직, 타사의 제품은 보고되지 않은 것 같은데 아시는 분은 리플로 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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