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이 응용력 떨어지는 닝겐에게 시련을 주는 사원 퍼즐.
그런대도 어거지로라도 깨게 만들어주는 시스템적 유연함에 감탄이 나옵니다..ㅋㅋ
이제야 날개 사용법을 알게 되서 기뻤는데
웹에 떠도는 짤방으로 파괴위성에 슈퍼로봇에 오프로드 자동차까지 만들어서 몰고 다니는걸 보면
나는 링크가 아니라 보코블린인게 분명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재밌습니다. 액션치에 방향치에 퍼즐치 3대 개노답속성은 다 가지고 있는 망게이머인데도
모험 자체가 굉장히 즐겁네요. 자질이 최하급이라서 정공법보다는 사파적인 얍삽이를 좋아하는 성향인데
오히려 얍삽하기를 은근히 권장하는 느낌이 드는 게임이라 참 맘에 듭니다.
단, 야숨 건너뛰고 왕눈으로 입문하는건 살짝 비추드리고 싶습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연작이기도 하고, 전작에서 고민하면서 풀었던 퍼즐의 심화과정판이기도 하니
꼭 순서대로 플레이하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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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선 원래 못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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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일군
사당에선 원래 못씁니다 ㅎㅎ | 23.05.20 23: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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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에 붙이고 입장 가능합니다 | 23.05.25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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