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스토리 관련은 외국도 혼돈의 카오스내요

[암흑이군]

일단 8개의 개별 스토리가 뭉치거나 혹은 모든 스토리를 클리어한 이후 마지막 챕터같은 것이 존재하는가

중간에 캐릭터와 스토리들이 서로 융합이 되는가 

진짜 상호작용 같은 것이 컷씬 사이에 이루어지는 특정 다이얼로그 말고는 존재하지 않는가

등으로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게임이라 쭈욱 훑어봐왔습니다만....

일단 루리웹 유정게에도 올라와있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유저 리뷰 글은 전문 리뷰어도 아니고 기자도 아니라고는 합니다

문제는 이 사람이 아에 구라(?) 유저는 아닌것 같은게 여러장의 인증 샷을 올렸습니다.

닉네임(뉴세피로스) 인증과 게임 플레이 화면

모든 캐릭터 시나리오 클리어 인증

60시간 세이브 파일로 플레이 인증

엔딩 크레딧 인증

등을 봤을 때 그저 상상한걸 적은건 아닌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이 와중에 shadowforks라는 사람이 위에 리뷰하고는 완전 다른 소리를 하였는데, 이 사람은 전문 리뷰어나 기자는 아니고 프리랜서로, 닌텐도라이프 등에 가끔 기고를 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이 트위터로 올린 내용이

간단하게 해석하면 처음에는 개별적인 스토리지만 결말에 가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인데, 즉 개별 스토리 이후에 무엇인가 있다는 듯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또 이걸 정면으로 반박하는게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파이널 판타지 6가 아니다 라는 프리뷰를 쓴 코타쿠에 소속된 리뷰어인 Janson Schreier인데

네오가프 이후로 대체재가 된 resetera에서도 스토리 관련해서 여러 논란이 되었고, 초기부터 유저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프리뷰 관련해서 누군가 저 트위터를 봐라 너가 게임을 제대로 클리어 안해서 못 알아본거 아니냐는 식으로 공격하기 시작하자

게임을 클리어했고 무언가가 미친듯이 숨겨진 것이 있는게 아닌 이상 그런건 없다. Shadowforks는 헛소리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단 제가 보기엔 메인 스토리 자체는 8개의 개별 스토리로만 존재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리뷰어들의 말, 실제로 클리어한 사람들의 말 등을 종합해보았을 때 또한 상호작용도 리뷰어들이 프리뷰에서 말한 수준의 상호작용 밖에 없는 것도 맞는 듯이 보입니다.

다만 아에 스토리끼리의 연결점 자체가 없는 수준은 아니라고 하내요 프로듀서의 인터뷰에서도 스토리들끼리 링크가 있다고 말했고, 위의 리뷰어 또한 스토리끼리 작은 연결점들 자체는 존재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게 받아들이는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만 이걸로 됬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고 부족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죠

다만 이제 해외 커뮤에서 논란이 되는건 꼭 캐릭터들의 스토리끼리 엮어야하냐던가, 꼭 파이널 챕터 같은게 필요하냐던가 하는 점들일까요

해외도 진짜 옥토패스 트래블러 스토리 관련해서 완전 혼돈의 카오스 수준으로 이런 저런 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일단 내일 리뷰를 기대해볼려고 합니다 그래도 기대를 많이한 게임이라....

[곰곰님]

스토리는 거의 별개고 이스터에그마냥 캐릭 간 상호대사 있는 정도라 보는 게 낫겠네요.
전 걍 주인공 한명겜 8개라 생각할래요

[루리웹-6450881769]

상상하던 것과 너무 달라서 난감하네요.

[컴퓨터고급]

하나로 엮이는 메인 스토리가 있을 경우 8개의 캐릭터가 초반만 다르지 후반은 전부 같은 스토리로 진행된다는 거기 때문에. 배제했을 지도 모르겠네염

[Fair]

파판보다는 로맨싱사가 처럼 되길 바랬는데 그런게임은 아닌가 보군요 전투는 상당히 재밌던데...

[다크데몬즈소울]

일단 뭐 평범하게 하면 플레이타임 60시간 정도는 보장한다는건 알겠고. 지금 올라오는 프리뷰들도 그렇고 예전에 공략집이 얇다는 말도 있었고 스토리는 기대 안할라구요. 그래도 이번달 딱히 할게 없으니 사긴 할것 같네요. 대단원이 없으면 많이 아쉽겠지만 데모는 확실히 재미는 있었으니까...

[퀘넬]

지금 카운트다운 일러 올라오는거에 캐릭터 두명 일러쪽에 누구누구편 시나리오라이터라고 써둔거 보면 캐릭터마다
시나리오 쓰는 사람이 다는 아니겠지만 몇명씩 나눠져있는거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하나로 뭉치는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예 작정하고 스토리는 이런식으로 가는거같은데...

[금수저 입에물고]

8명의 주인공이 어느 시점에서 공동의 목표?를 갖게되고 파티에 어떤 인물을 받아들이느냐에따라 진행에 분기가 생기면서 멀티엔딩으로 이어지는 게임을 기대했는데...
그럼 충분히 다회차 플레이도 의미가 생길테고... 아... 안한글이라도 구매하려했는데... 좀더 지켜봐야겠네요.

[지펑크에라]

어차피 안한글이라 스토리 과몰입은 어렵다고 느꼈고...
그래픽, 전투, 음악은 평이 좋은 편이니.. 조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