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닌코가 아무런 권한이 없는게 맞기는 한건지 의심이 드네요.

[NUR-1]

커비 중문판 한국어 포함에 이어 오늘 해외에 올라온 커비 데모에도 한국어가 이미 포함돼있어서

우리나라만 예외로 어린이날에 맞춰 발매일을 의도적으로 늦춘거라는게 거의 기정사실이 됐는데

이걸 닌텐도 본사에서 한국이라는 나라의 어린이날까지 파악하고 발매일을 조정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이건 분명히 한국닌텐도 입김이 들어갔을거라 보이는데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하는 게임을

한 나라만 발매일을 따로 조정할 수 있을 정도면 더 이상 권한이 없다고는 말하기 힘들지 않나 싶네요.

[GM=Nintendo]

당연히 파악하고 조정하죠..ㅋㅋㅋ다른나라에 회사가 물건팔러 들어가는데 그런거 계산도 안하는 회사가 어딨습니까

[NUR-1]

그런거 일일히 계산할 정도로 치밀한 회사에서 책정한 베요네타2의 가격은 참 합리적이네요~
분명 안 팔릴거 알고 그렇게 가격 매긴거겠죠? 그쵸? 대부분 해외판 살거 알고 그런거겠죠?

[GM=Nintendo]

일본판 역수 때문에 그런거긴 한데
그렇게 하니까 욕도 먹는거죠..
닌텐도 쉴드 안칩니다

단지 닌코가 닌텐도 꼭두각시라는거지

[Meaningless]

그런데 말이죠. 최근 유통사측에서 한 인터뷰에 따르면 닌텐도 코리아를 단순히 '연락 사무소'에 비유한 것을 보면 GM님의 의견도 일리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롭]

포켓몬도 정말 노린것처럼 수능 끝난 후에 발매가 되던데 닌텐도도 타국 정보 정도는 알지 않을까요

[케인블루]

포몬은 홀리데이시즌 근처에 내는거지 딱히 국내 수능 끝난걸 노리고 발매하는건 아니죠.
그냥 그 시기가 겹칠뿐

[코로시야]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전부다 욕먹을 쪽으로만 하는건지

[퀘넬]

이건 뭐 대놓고 꼬우면 직구하던지 이거죠. 다른 나라 다 동발인데 혼자서 뒷북 발매하는게 참 가관이네요. 그놈의 어린이날 특수로 얼마나 잘팔리나 지켜볼렵니다.

[암흑이군]

말씀하신대로 매번 본사가 그저 시키는대로만 한다... 라는건 아닌걸로 보여지긴함
결국 전세계 발매일이 정해진 게임의 일정 조정 할 수 있는 정도의 권한이나 의견 타진은 할 수 있다는거니까...

[NUR-1]

저도 아예 꼭두각시라곤 생각 안 했는데 오늘로서 확실해졌네요.
본사에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수준의 권한 정도는 가지고 있다는걸 말이죠.

근데 그걸 서비스 개선이나 로컬라이징 확대가 아닌 자기네들 돈벌이에만 쓰고 있는걸 보면 참...

[Meaningless]

확실히 본사 내에서 결정한 사항이기 보다는 한국의 특수성을 알고 있는 닌텐도 코리아측에서 진행했다고 보는게 정황적으로 좀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7752427110]

소코와는 반대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있는 닌코

[더블대쉬!!]

그냥 동발을하면될텐데 한글화하면서 왜그렇게 욕먹을짓을 사서하는건지 원
(초반)재미는 딱히 모르겠는데 너무 귀여워서 참을수가없을듯 ㅠ

[게임할시간이없다]

지금 발매 해놔도 어린이날 팔리는건 같을것 같은데

스위치 게임 선택지가 많은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애들 살게 마리오 커비 말고 뭐있냐 닌코야 ㅋㅋ

욕먹을 짓만 골라서 함 ㅋㅋㅋㅋ

[Javiel]

닌코가 분명 본사에 건의는 할수 있지만 이쯤되면 안하는거라고 봐야죠

[SiNef]

걍 다른쪽 발매후 한달 소화율 보고 남는거 국내로 재고처리 하려는거로만 보이는데...

[JubJub]

ㅋㅋㅋㅋ 아직도 이게 다 본사잘못이야 빼액하는 인간이 있나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