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토박이 여자입니다.
인천분 절대 참고하세요. 이런 일을 겪고나서 이 매장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좋은 말이 잘 안나오는 게 뭔가 꺼림직한 매장임에는 틀림 없나보네요.
어쨋든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므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12/18일?12/19일?즈음 닌텐도 전원부분 노브가 끊어져 수리를 맡겼습니다.
3일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느긋하게 열흘 가까이 걸렸네요.
12/27일 수리완료 연락을 받고서 오후 7시~8시즈음 매장 방문, 전원 잘 들어오나 확인해보고 잘 되길래 인사하고 수리비 3만원 지불하고 나갔습니다.
그날 밤 11시 즈음 집에 귀가, 아무 생각 없이 닌텐도를 키고 아무 생각 없이 볼륨 노브를 움직였는데, 끊어져 있네요ㅡㅡ;
수리맡기기 직전까지 잘 움직이던 볼륨노브가 찾아온 당일날 망가져 있었습니다. 아마 조립할 때 실수한거라고 생각 되었습니다.
12/28일 오전 11시즈음 매장에 전화를 걸었는데 안받음, 오후 2시 한번 더 거니 통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을 말했을 때 매장에서는 '찾아간 당일날 전화하지 않고 왜 다음날 전화하느냐','이런 일이 과거 몇번 있었으므로 의심을 안할 수가 없다','수리맡기는 곳과는 10여년째 거래를 하고있으므로 그런 문제가 생기면 바로 연락이 온다'등등의 말을 하면서 저를 고장내놓고 공짜로 수리받으려는 사기꾼으로 몰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통화가 시작될 때부터 저의 말에 '아, 그러셨어요'가 아닌 '왜 이제 전화하세요'라고 대꾸하는 그 분의 태도에는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매장을 운영한다는 것 자체가 사람과 사람끼리 마주하는 일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매장분은 손님의 말을 신뢰하지 않았나봅니다. 저와의 통화가 끝나고 저의 어머니와 한 차례 더 통화를 했는데도 똑같은 말을 반복하며 '매장으로 제품을 가지고 와라'는 말은 단 한번도 안했다 하더군요.
통화 당시에는 게임기 가지고 매장 방문하겠다 했지만 다시 방문할 생각도 없습니다.
수리비 전혀 아깝지도 않구요, 다만 공짜로 수리하려다가 성질만 잔뜩낸 사기꾼 손님이 된 것 같은 더러운 기분은 어떻게 보상받을 수가 없네요.
확실한 확인(닌텐도를 직접 확인 OR 수리처와의 연락)없이 과거의 경험을 빗대어 사람을 사기꾼으로 만드는 매장분의 말에 아직도 화가 납니다.
주안역 지하상가 롯데리아 근처에 있는 게임기 매장입니다.
힘없는 소비자이기 때문에 푸념이나 할라고 올립니다. 이글을 참고하시면 더 좋구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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