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벨트스크롤 액션 '즉시 퇴사' 패미통 리뷰 내용

[BurnCrow]

◆ 타겟층 : 악덕 기업을 다니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분,

               액션 또는 로그라이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

◆ 평균 플레이 시간 : 클리어 하기까지 3 ~ 4시간 정도,

                            모든 엔딩을 보기까지 12 ~ 16시간 정도 소요

▶ 7점 : 블랙 유머로 각색된 회사를 무대로, 모노톤 기반이면서 개성적인 디자인의 데포르메 캐릭터로 그려진 

            회사원들 간 싸움이 펼쳐지는 게임입니다. 직장 내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만들어진 듯한 개성 넘치는 동료들과

            상사를 잇달아 쓰러뜨리는 상쾌감에 중점을 둔 2D 배틀은, 로그라이크 요소와 함께 등장인물 간의 대화도

            볼 수 있는 등 매끄러운 템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스테이지의 로딩 시간만 짧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 8점 : 악덕 기업을 상대로 폭주하듯 싸워대는 모습은 언뜻 보기엔 폭력적이지만, 감정 이입하기 쉬운 내용으로

            시원함 마저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술을 자유롭게 조합하여 공격을 퍼붓는 것도 통쾌함을 자아내죠.

            심플한 2D 액션을 기반으로, 각 배틀 후에 스킬을 선택하여 습득해 나가는 로그라이크 요소가 더해져 있는 점도

            현대적인 맛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피니시 블로가 되는 '성패' 애니메이션을 여러가지 볼 수 있는 점도 즐겁네요.

▶ 8점 : 타이틀 명칭과 게임 내용이 묘하게 어긋난 듯한 느낌도 들지만, 기대한 대로의 약빤 개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캐주얼 액션 게임으로 잘 완성된 작품입니다. 익히지 않아도 될 만큼 스킬이 점점 늘어나서 다양한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의외의 장면을 볼 수 있는 스토리도 그렇고, "직장에 왜 이런 시설이 있는거지?" 같은

           스테이지 구성도 흥미롭고요. 개성적인 캐릭터와 파트너십을 맺는 과정에서는 연애 게임 같은 요소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 7점 : "회사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우리들은 로봇이나 다름없다"라는 발언을 기반으로한 수 많은 풍자가

            플레이어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초반에는 액션 사이에 간극이 좀 느껴지기도 하지만,

            영구 효과를 지닌 파워업을 적절히 선택해서 진행하다 보면, 어느새 계속되는 파괴의 쾌감에 빠져들게 됩니다.

            반복 플레이 등의 요소가 존재해서, 플레이 할 수록 더욱 재미있어질 만한 게임성이라곤 할 수 없지만,

            엔딩까지 달리기에는 충분한 내용이 담긴 작품입니다.

- 총점 : 30 / 40 -

출처 : 이번 주 주간 패미통 (10월 16일호)에서 발췌

[woo58486]

죠보딸

[혼의반복]

죠보딸은 점수잘왔을때 쓰는거지 아무데나 쓰는게 아닙니다..

[CUgosht]

그리고 점수가 30대 후반이여도 제작 규모가 작은 게임에 쓰는 단어가 아님

[인생은한방!]

죠보딸이 밈화 되버리니 기원개념도 희석되서 그냥 마구잡이로 쓰이는건가????

아니면 죠보딸이 오래되서 기원개념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늙은이밖에 없다는건가???

나중가면 혼자먹는 새우도 설명해줘야 하는 시기가 올지도......

[슬레이어즈]

즉퇴마렵다

[かならず]

오 살만 하려나

[유산소토리]

마지막 대사 진심 개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