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사양은 8700nk, rtx3070, 32GB입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 유선 연결로 플레이 했습니다.
vr기기는 오큘2가 입문이고, 이전에는 유명한 게임 몇개만 오큘에 받아서 무선으로 플레이 해봤었습니다.
그래픽이 훌륭하진 않았지만, 이게 vr이구나 하는 체감은 되었습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는 마지막에 즐기라고 말들을 하시는데,
궁금함을 못참고, 알릭스 풀프라이스 주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진짜 엄청 나네요 ㅎㅎ
최근 게임을 오래 붙잡고 잘 하지 못하는데
알릭스는 vr이다보니 피로감이 더 큼에도, 5시간 정도 한번에 쭉 달렸네요.
오큘전용 게임들과 그래픽은 비교 조차 되지 않고, 세세한 기믹들은 챕터4에 겨우 접어들었지만 계속 감탄을 자아 내네요.
칠흙 같은 어둠에서 작은 후레쉬 하나로 적들을 지나야 하는 구간에는 가슴이 쫄깃해 지더군요.
공포 게임을 요즘은 잘 안하는데, 그 이유가 이제 왠만한 공포게임은 죄다 무덤덤해서 흥미를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
vr이고 현장감이 워낙 좋다보니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오히려 더 쫄깃 하네요.
벨브가, vr게임은 이렇게 만들어야 한다는 가이드 라인을 잡아 준 듯도 하기도 합니다.
아직은 이정도 퀄리티와 비슷한 게임 조차 없고 하프라이프 알릭스가 독보적인 원탑으로 알고있는데
다른 제작사도 분발해서 좋은 퀄리티의 vr 게임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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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깝놀성 무서움은, 불쾌감만 느끼지 전혀 무서움을 느끼지 않는데 압도적인 현장감을 바탕으로, 한정된 시야에서 소리는 들려오는데 정말 간만에 쫄깃한 느낌을 받았네요 ㅎ 나중에는 숨 쉬기도 무서울 떄가 있다고 하시니 더욱 기대 됩니다. | 21.04.26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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