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비는 총 만원 나왔습니다. 배송비는 유통사인 경문 엔터테이너 먼트에서 부담해주셨구요 수리 자체는 생각보다 오래걸리지는 않았고 정확한 수리 전에는 플스에 스텐드를 연결하는 유선이 단선에 가까운 상태가 되어서 수시로 소리가 끊기거나 정지되는 상태가 곧잘 발생했었는데 그 부분이 완전히 해소 되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교체가 된건 내부 유선이고 외부 유선은 아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스텐드 내부 쪽에서 단선이 발생해서 불안정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엔지니어 분께서는 수리는 가능한한 수리는 이제 받지 말고 이후부터는 새 제품의 재구매를 권유 및 권장하셨습니다 . 혹시라도 스텐드 문제 생기면 한번 보내 보세요 스텐드 상태에 따라서 다르기는 하겠지만 최소 1회 정도는 수리가 가능한 모양이니까요 전 일단 수리 받기 전에 혹시 몰라서 새제품을 구매 해서 스페어를 먼저 마련하고 나서 그 다음에 먼저 쓰던걸 보냈었습니다. 왜냐하면.....왠만큼 시간이 흐르고 나면 스텐드 없이는 브이알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소켓도 그렇고 장비 정리도 그렇고 충전이나 거치 등 편의성 만큼은 정말 적응하고 나면 없으면 너무 불편해질 정도라서....... 수리 보내고 난 시간 동안 브이알 하려면 스페어 없이는 이만 저만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ㅎ 현재는 수리받은 스텐드 마저 쓰고 있는 상태이고 새로 산 제품은 지금 쓰는 스텐드 사용 불가의 조짐이 보일때까지는 봉인해둘 생각입니다. 멀티 스텐드 하나 사려면 거의 6만원에서 ~5만원 사이입니다..... 수리 받을 수 있으면 받는게 차라리 이득인것 같아요 ㅎ 새 제품 구매하는 것 보다 싸게 먹혔으니 말이죠 그럼 스텐드 수리 후기 마쳐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