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차근차근 하다 보니 생각보다 할게 많네요

[아자타사투]

발매 초기에 에이도스9까지 진행했다가, 방공포 (?) 한마리를 끝까지 찾지 못해서 진행을 못하고 드랍 했다가, 니케 DLC 출시 시점으로
1회차를 다시 쉬업 쉬업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할 때는 사진 찍기도 PASS, 캔 찾기도 PASS 하면서 주~~~욱 진행 했는데, 찬찬히 찾아 가면서 진행하니 생각보다 소소한 재미가
많이 느껴지네요.

찾다 찾다 못찾아서 유튜브나 게시판에 있는 공략 참고해서 가보면 제작자들의 악의가 느껴지기도 하고 말입니다. :)

2~3회차 하시는 분들은 어떤 심정일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에서 만든 엑션 게임이 이렇게 돈값을 한다는 느낌을 줄 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스텔라 블레이드에 감동해서 'P의 거짓'도 구매 했는데, 이건 어떨런지 모르겠습니다

[WHRIP]

저는 P의 거짓에 감동받아서 스텔라 블레이드도 사서 지금 며칠째 하고 있습니다. 국산 게임의 약진을 느끼네요, P의 거짓은 소울게임이고, 스텔라 블레이드는 액션게임이라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둘다 만족합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1회차이고, 대사막에서 돌아다니고 있어서 좀 남아있고...
P의 거짓은 본편 8회차 하고 DLC 까지 하고 나서 개인적으로 아주 여운이 많이 남았습니다. OST 아주 좋고, 떡밥 회수 잘했고 스토리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 성우들 연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만성피로냥]

스블이 수집,탐험 요소가 많은데.. 한회차에 다 하려면 지겨워질수 있으니 되는데로 편하게 진행하시는걸 추천해요.
회차플레이도 나름 재미있어요

p거짓도 이미 좋은 평가받은 검증된 게임이니 이쪽도 추천합니다

[愛花夢]

ㅋㅋㅋㅋ 스블이 탐험, 수집, 이 메인인듯 한 게임이다 보니까요! 제작진의 악의로 가득 차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전 아직도 대사막 메모리 스틱 하나 눈앞에서 보면서도 못 건지고 땔치웠담니다... ㅠ.ㅠ 큭 생각하니 열받네!...

[아자타사투]

그러게요. 찾다찾다 공략보고 가면 이걸 어떻게 알고 회수하라는 건지 하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