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팁] 화면 스샷을 찍는 당신. 스타일 설정을 해보자.

[노체파즈]

타오판 화질 스타일 설정에는 4가지 화질 모드가 존재합니다.

기본, 아포칼립스, 비비드, 레트로 인데요.

이 스타일 설정에 따라 보이는 화면의 느낌과 색상도 다르고

스샷이나 캡쳐 시에 나오는 화면의 느낌과 질감이 좌우됩니다.

이 4가지 스타일의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보는 화면의 순서는 기본, 비비드, 레트로, 아포칼립스 순서로 볼건데요.

이는 서로 비슷한 느낌의 화면끼리 비교를 위해 이와 같이 순서를 결정했습니다.

기본과 비비드의 화면을 비교해보겠습니다.

<기본 스타일>

기본 스타일은 말 그대로 타오판의 기본 색상이 되겠습니다. 선명하고 색체가 분명합니다.

<비비드 스타일>

기본 스타일과 비교하게 되는 비비드 스타일은 기본 스타일에 비해 좀 더 밝고 화사하며, 색감이 부드럽습니다.

타오판 특유의 빛이 비추는 곳과 석양 등의 화면에서 좀 더 예쁘게 보입니다.

참고로 전 이 스타일을 씁니다. 예쁘거든요.

다만 이 스타일의 톤은 타오판 보다는 원신에 가깝습니다.

다음 스타일은 레트로와 아포칼립스 입니다.

레트로와 아포칼립스는 기본적으로 우울한 분위기를 뜁니다.

<레트로 스타일>

레트로 스타일은 기본 스타일 톤과 아포칼립스 스타일 톤의 중간정도 위치에 해당합니다.

빛바랜 느낌의 레트로는 옛날 아날로그 카메라의 추억속 사진과 같은 느낌인데요.( 디카 세대분들은 많이 낮설겁니다. )

어두운 미래도시의 분위기가 좋은데 아포칼립스는 너무 우울하다 혹은 아포칼립스는 기본 스타일과 지나치게 차이가 많이나서

색상 구분이 어렵다 싶은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포칼립스 스타일>

타오판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아포칼립스 스타일 입니다.

타오판 자체가 어두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독특함이 개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색상이 기본 스타일과 많이 차이가 발생하여,

캐릭터와 옷을 커스텀하거나 그 결과가 의도와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화면의 스타일을 변경해서 특정한 컨셉이나 원하는 장르의 사진을 찍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페코라쵸]

저도 비비드파입니다!

[노체파즈]

비비드가 빛 반사되는게 예쁘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