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토리는 주제에 맞추려고 짜 맞춘 설정 인 게 너무 하다 느껴지네요
애비 아버지가 죽으니 병을 고칠 의사가 없다는거 부터도 너무 황당하고
그 의사가 뭔가 백신을 만든 전적이라도 있는거도 아닌데
죽어서 이젠 엘리있어도 안돼 이거 듣고 정신이 멍해짐
그런 중요한 정보를 어디 남겨두지도 않은건가? 내 머리에 있으니 바로 수술함 이거임?
신의라면서 그 정도 의사를 경호도 없이 활보하게 놔두는거도 말도 안돼고요
얼룩말 구한다고 맨손으로 철조망을 잡는거 황당 그 자체
메딕이 아무리 부족해도 만삭에 가까워 보이는 임신부를 전선에 투입하질않나
엘리한테 잡혔을때도 지도에 표시하고 둘이 틀리면 둘 다 죽인다는데 응? 오언보고 있잖아!!
일부러 둘을 죽이려고 흘러가는 연출이 너무 어이가 없었음
그래야 지도 흘리는게 말이 돼니깐 그거에 맞추려다보니 앞이 안 맞게 됨
레브는 엄마 죽이고 누나 눈앞에서 죽었는데 애비말 한마디에 정신차리고
다음 장면에 울프 같은편인데 죽인다고 감명받고 있고...
그 외에도 많지만 스토리보다가 멀미까지 오는 경우는 처음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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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스토리입니다. 스토리와 연출로 극찬 받았구요. 조진 건 편협하고 무지한 억까들의 이해력 수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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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막장쓰레기 수준의 개연성과 스토리인데 그게 잘만들엇다고 빠는애들은 솔직히 전투는 잼잇으니 전투잼잇게 했으니 갓겜 이다 하는것이라봄 냉정하게 저따위가 스토리깜이나 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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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정해놓고 짜맞추기에 넌 여기서 이런감정을 느껴야만해 하며 가르치는 느낌이 게임하는중 계속 느껴짐 의도가 너무 뻔해서. 개못만든3.7점짜리겜
(IP보기클릭)220.127.***.***
게임플레이는 재밌게 했는데 솔직히 전작도 그렇고 이 게임의 중요한 부분은 스토리인데 스토리를 조졌는데 갓겜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죠 ㅎㅎ
(IP보기클릭)220.94.***.***
저는 정말로 울면서 스토리에 몰입해 본 건 이 게임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평소 드라마나 영화, 특히 에덴의 동쪽처럼 감정선이 깊은 서사를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이 작품의 스토리에서도 충분히 감동받을 만한 지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에서는 우리가 아는 도덕적 기준이 그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죄책감을 짊어지는지를 이해하려면 철학적 공감 능력이 필요한데, 이 부분이 부족한 일부 플레이어들이 서사의 의도와 주제를 오해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평론가들과 유저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많은 이들이 “PC 요소”를 문제 삼지만, 실제로 이 게임은 특정 사상을 강요하거나 정치적 올바름 (저는 정치적 교정 혹은 수정이라고 표현합니다만...) 을 표방하기보다, 아포칼립스 환경을 기반으로 인간 내면의 복잡함과 도덕의 모순을 탐구한 작품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그 불편함과 혼란스러움이야말로 이 게임이 전하려는 핵심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다시 플레이해도 여전히 드라마틱한 연출과 깊은 감정선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감정적으로, 또 철학적으로도 이만큼 여운이 오래 남는 게임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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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막장쓰레기 수준의 개연성과 스토리인데 그게 잘만들엇다고 빠는애들은 솔직히 전투는 잼잇으니 전투잼잇게 했으니 갓겜 이다 하는것이라봄 냉정하게 저따위가 스토리깜이나 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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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를 정해놓고 짜맞추기에 넌 여기서 이런감정을 느껴야만해 하며 가르치는 느낌이 게임하는중 계속 느껴짐 의도가 너무 뻔해서. 개못만든3.7점짜리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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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는 재밌게 했는데 솔직히 전작도 그렇고 이 게임의 중요한 부분은 스토리인데 스토리를 조졌는데 갓겜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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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수라
역대 최고의 스토리입니다. 스토리와 연출로 극찬 받았구요. 조진 건 편협하고 무지한 억까들의 이해력 수준이겠죠. | 25.10.16 11:42 | |
(IP보기클릭)115.138.***.***
그럼 3.7점이 너같은 편협한 사람들은 10점주고 햇을텐데도 3.7점이라는건 집단지성 이라는것이 작동한 결과물이 3.7점임 니생각과 다른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본인이 편협하다는걸 본인이 느낄줄도 알아야됨 ㅋㅋㅋㅋ 모든 게임 영화 음악 대중문화들은 집단지성의 평가로 대작이 되기도 하고 명작이 되기도 하고 성공하는데 라오어는? 3.7점 그게 집단지성임 ㅋㅋㅋㅋㅋ | 25.10.17 02:22 | |
(IP보기클릭)120.142.***.***
밥먹엇님은 댓삭튀하지마시고 이거부터 해명해주세요ㅠ | 25.10.17 18:46 | |
(IP보기클릭)220.94.***.***
저는 정말로 울면서 스토리에 몰입해 본 건 이 게임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평소 드라마나 영화, 특히 에덴의 동쪽처럼 감정선이 깊은 서사를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이 작품의 스토리에서도 충분히 감동받을 만한 지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포칼립스라는 세계관에서는 우리가 아는 도덕적 기준이 그대로 통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서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죄책감을 짊어지는지를 이해하려면 철학적 공감 능력이 필요한데, 이 부분이 부족한 일부 플레이어들이 서사의 의도와 주제를 오해한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평론가들과 유저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린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많은 이들이 “PC 요소”를 문제 삼지만, 실제로 이 게임은 특정 사상을 강요하거나 정치적 올바름 (저는 정치적 교정 혹은 수정이라고 표현합니다만...) 을 표방하기보다, 아포칼립스 환경을 기반으로 인간 내면의 복잡함과 도덕의 모순을 탐구한 작품에 가깝습니다. 오히려 그 불편함과 혼란스러움이야말로 이 게임이 전하려는 핵심 메시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번 다시 플레이해도 여전히 드라마틱한 연출과 깊은 감정선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감정적으로, 또 철학적으로도 이만큼 여운이 오래 남는 게임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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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은 죽어가면서도 엘리한테 도망가라고 할 정도로 엘리의 행복을 바랬는데 손가락은 잘리고 복수는 실패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떠나서 자신조차 비관하면서 살던 집을 떠나는데 주제가 조엘의 진심을 왜곡한 엘리인가요? 드라마를 보니 지들이 봐도 말도 안됐는지 엄청 각색했던데 뭔 스토리가 좋다는건지 도리어 궁금하네요 | 25.11.08 22:51 | |
(IP보기클릭)220.127.***.***
게임성이 좋다는 이해가 가도 스토리가 좋다는 정말 납득이 안돼서요 | 25.11.08 23:03 | |
(IP보기클릭)218.209.***.***
복수는 실패가 아닌 스스로 포기한 것이고 손가락을 잃은것보다 조엘을 이해하게 된게 더 큰 의미가 있는겁니다. 살던 집을 떠날떄 비관하지 않았는데 그 장면에서 무엇을 보고 그리 느꼈는지 의문인네요. 엘리 자신조차 내가 실험체로 죽었다면 어쩌면 구했을지도 모를 이 세상인데 당사자는 원치도 않던 자신을 마음대로 살려 끝없는 본인의 삶에 대한 가치에 의구심을 품던 엘리가 애비의 모습에서 조엘을 투영시켜 보며 그제서야 조엘의 자신에 대한 마음을 꺠닫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애비를 놓아주는것이고 그것은 애비를 용서하는게 아닌 마음대로 자신을 살린 조엘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복수의 허무함 따위를 얘기하는게 아닌 엘리의 성장으로 인해 조엘과 엘리의 화해를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 25.11.08 23: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