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마지막 장면을 보며 이 페이싱이 맞나? 싶기도 했습니다. 시즌 2, 3까지 모두 보고 난 뒤에야 최종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지금까지는 아쉬움이 많네요.
반면 기존 캐릭터에 살을 더한 연출은 모두 훌륭했습니다. 특히 세스와 아이작 그리고 3화에서 비로소 게임 파트2의 앨리를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어요 연기와 연출 모두 기대 이상이었고, 세라파이트와 울프가 잠깐씩 등장할 때마다 존재감을 잘 보여주었구요
하지만 4화는... 솔직히 무너지고 말았습니다ㅠㅠ TV쇼만 보신 분들은 재미있게 보실 테니 좀 더 지켜봐야겠죠 애초에 이 드라마는 게임 유저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를 위해 만들어진 것이니 관객의 시선으로 어떻게 풀어낼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가장 기대하는 건 닐 드럭만&핼리 그로스가 각본을 맡은 6, 7화입니다. 시즌1 3화 같은 강렬한 에피소드를 이번 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지 솔직히 쉽지 않을 것 같지만요 분명 게임을 깊이 사랑하는 시청자 중에도 만족하신 분들이 있을 테니 그분들의 시각이 어떨지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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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쪽 드라마만 보신분들은 대부분 맞지않는 톤의 분위기는 있으나 재미있게 보고있는듯요 게임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다들 아쉬운 소리를 많이 하는편이져 어쩔수 없는거 같네요 저도 다보고 나서 판단할려구여 파트2이야기 끝까지 보면 알수있겠져 | 25.05.26 10: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