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게임과 드라마는 다르군요

[자유로운가?]

드라마 시즌2 2편을 보고 드는 생각이 

확실히 관찰자 입장에서 보는 드라마는 게임과 다르다는 겁니다

게임 : 나 = 조엘

드라마 : 나 = 전지적 관찰자

이게 엄청나게 큰 차이네요

알고있던 내용이고 예상했던 내용이이고 분노했던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한걸음 뒤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스토리가 엄청 흥미진진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운 신드롬 느낌이 나는 엘리의 얼굴은 당최 적응을 못하겠습니다

애비는 싱크로가 엄청나드만....

[컹컹서비스]

그것보다 조엘을 죽이는 방식에 대해서
애비와 동료들의 갈등을 보여주는 방식이
게임이랑 다르게 직접적으로 보여줘서
좋았네요.

게임에서는 캐릭터들의 대화와 행동으로
조엘 사건 이후로 애비와 친구들이 갈등이
생겼구나 추측이 가능한데...
(특히 노라는 대화안에서 유저가 캐치해야
했는데...)

드라마는 노골적으로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파트2 에사 엘리와 노라가 처음 만나는
순간이 가장 좋았는데 드라마에서 포자 설정이
사라졌으니 어떻데 풀어낼지 궁금합니다.

[ebisen]

그 장면 좋았죠. 시즌2에서는 포자 설정 새로 생긴다네요.

[밥먹엇]

게임은 플레이어 아바타 영화는 관찰자 이차이는 엄청난 차이 이걸 게임으로 플레이 시킴으로서 불쾌함 역겨움을 유발 결국 매출저조로 ip강제. 종료ㅋㅋ

[ebisen]

게임과 동일한 구도와 연출이 많던데,
거기에 엘리 얼굴이 잡히면 몰입이 확 깨더군요.

시즌1 때는 그래도 아역이라 참고봐졌지만, 성인 엘리역 하기에는 못생겨도 너무 못생겼어...

[밥먹엇]

그 드라마 엘리 얼굴보고서 드라마 자체를 안봄니다

[DuraAceDi2]

이 이상하게 생긴 아이 때문에 집중이 깨져,,,,나의 엘리는 이렇지 않아,,,,제발 앨런 페이지,,,,,제발,,,,,나이 많아도 동안이니까,,,,이젠 남자가 됐어도,,,,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