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티독 게임은 언차티드 4 피씨판으로 처음 해봤는데 그때도 3류 오락 영화 느낌 심하게 나고
파트1도 이야기 의도는 알겠으나 좀 가벼운 느낌이 있더만ㅎㅎ
파트2는 트리플a급이 이렇게 조잡스런 스토리는 첨 보네요
하도 떠들썩하길래 pc판 나오면 해봐야지 이러고 내용도 찾아보지도 않았는데..
정치적 올바름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그냥 스토리나 전개가 너무 잡스럽습니다
그놈의 감성팔이 플래시백은 심심하면 나오고 시도때도 없이 구질구질한 로맨스에
광신 조직 스토리는 너무 유치해서 레딧에도 유치하고 오그라든다는 반응들이 많네요
뭔가 대단한 게임을 만들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전반적인 전개가 실소 밖에 안나옵니다
스토리 텔링 중심의 게임이면 최근에 한 플레이그 테일 레퀴엠이 차라리 훨씬 나았네요
그리고 드라마 시즌 1도 본 게임보다 낫다 싶습니다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인성파탄에 진상에 지 욕심 챙기려고 다른 사람 파리 목숨 취급하면서
뭐가 그리 고뇌들이 많은지 ㅋㅋㅋ
바이오쇼크나 레데리2 같은 깊이는 없고 그냥 게임이 폼 잡는 느낌이 너무 강해요
애비 욕이 많은데 해보니 엘리도 진상이건 마찬가지구요
진짜 1절만 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게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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