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체험판 있는 거 모르고 일단 구매했다가 체험판 있는 거 보고 해봤는데

[겜애니덕]

맵을 돌아다녀 설계도나 재료를 파밍 해서 직접 장비를 만드는 건 분명 아머드 코어에서 없었던 재미라 좋은 것 같은데

액션성은 아무리 생각해도 구진 것 같은데;;

내가 아머드 코어 6을 한지 좀 되서 그런가 추억 보정이 껴진건지 몰라도

아머드 코어보다 나온지 좀 됐는데 그것보다 조작감이 이상하고 액션성은 소드 아트 온라인 콘솔 게임 하는 것 같을 정도로 구짐 특히 부스터가 좀 많이 이상한 것 같음

괜히 예약구매했나 바로 취소해야 하나;;

세상을 돌아다니며 직접 파츠 제작하는 게 로망이 있어 보여 구매했는데 아 어떡하지

아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도 좀 이상함

특히 여캐 디자인은 내 취향 아님

2d풍 3d인데 여캐가 예쁜 것 같지가 않음

아마 메카닉 요소 때문인지 몰라도 요새 서브 컬쳐 같은 부드러운 그래픽이 아닌 뭔가 2010년대 초중반 서브컬쳐 콘솔 게임 같은 각져 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음

심지어 3d 죠죠 같은 느낌을 원했는지 이목구미를 강조하는 음영이 있음

한번 사이트 들어가서 캐릭터들 원화 보니까 잘 뽑았는데 그냥 3d 디자인이 이상한 거였음

아 진짜 어떡하지 바로 환불런 뛰어야 하나

[dondon33]

전 데모 해보고 파밍다니는게 나름 할만했어서 그냥 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똥겜도 잘하는 편이라

[পাগল কুকুর]

부스터질주로 날아다니는건 시점방향으로만 날아가니까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날면 점점 떨어짐.
날아갈 때에 X 버튼 눌러주면 상승하는 힘이 작용해서 - 아래를 내려다보며 날 수 있음.

[Cibo]

그런면에서 데모가 있는 게임들이 다행이죠. 취향에 안맞는다면 빠르게 환불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데모 해보고 취향에 잘 맞아서 기대가 되더군요.

[타르쿤]

캐릭터 모델링은 1편 때도 그러더니 2편도 그렇더라구요.
뭔가 컨셉이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없이 남캐로 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