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토리 스포) 근데 첫번째 죄인......

[마도쟝슈르르]

게임 후반부에 기록 보면

배신한 방직자들 하나 하나 잡기 위해서

꽤 많은 숫자들이 희생됐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진짜 엄청 강했나 보구나......ㄷㄷㄷ

걔네들 잡으러 아마 그 2장에 보스로 등장하는 기계 인형들까지도 출동했을텐데 ㄷㄷㄷㄷㄷ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첫번째로 잡혀있던 얘는 

호넷이 오기까지 살아있었네 

아마 호넷을 처형인이라 생각해서 공격했던건가

아니면 미쳐버린걸까.........

[SubRose]

도감 설명보면 잊혀졌다고 써있는거보니 다들 있는지도 모르고 까먹은듯..

[okdongja]

딴애들은 죽을때까지 사면 불가, 이런 식으로 기록 됬는데 첫번째는 못 죽이는건지 유배라고 써있던가 그랬어요.
오늘 아침에 했는데도 기억력이 ㅋㅋ

[Summit80]

애초에 호넷 잡혀온 이유가 방직자 혈통이라 가둬놓고 실크를 뽑도록 노역을 시키려고 한 거였던 거 생각하면
첫번째의 경우도 죽이지 않고 어떻게든 실크를 뽑으려고 해봤지만 너무 강해서 묶어놓고 죽이긴 아까우니 놔뒀다 세월이 지나면서 잊혀진 느낌이죠.
다른 애들은 초반에 붙잡힌 경우 과부처럼 실크를 못 뽑게 척추에 대못을 박아 어머니 실크가 주는 것에 기대어 살게 만들어 복종 시키거나
호넷이 잡혔던 우리에 붙들려 계속 실을 잣다가 죽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