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떻게 보면 엄청 짧았는데 길었다구 하면 길었던 트로피가 끝났네용... 2장까지 구석구석 파먹다가 3장 들어가기 직전에 플탐보니까 17시간 정도 했길래 첫회차에서 30시간 가능할려나? 밀린 겜 많아서 줄이고 싶은데... 해서 템들 위치만 대략적으로 보고 했는데 10시간 더 걸려서 결국 끝냈습니당 ㅜㅜ
솔직히 스피드러너보다 이게 좀 더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클리어해서 기분이 좋네용 ㅎㅎ 요즘 바빴어서 쫌쫌따뤼로 해서 뒤늦게 완료했지만 이제 나머지 일지작같은거 끝내고 스피드러너로 마무리하면 될거 같아요!
개인적인 게임의 대한 평은 매트로베니아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차게 즐길 게임이긴 한데, 은근 강제로 주는 쓸데없는 불편함들이 저도 개인적으론 거슬리더라구요 이건 아쉬운 점이지만 전투나 액션성 전작에 비해서 알차진게 많아서 좋았지만 이걸 7년가까이 기다렸다하면 좀 의아? 하기도 할 것 같아요 (솔직히 7년 걸릴정도의 퀄이라고는 생각 안해서,,,)
난이도 이거 하기 직전에 1편 플래티넘을 따고 와서 그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던거 같구요 1장이 적응하기 전에 좀 힘들었지 확실히 2장,3장은 쉬웠고 3장에 경우는 보스랠리 같은 느낌이라 더 재밌기도 한거 같았어요 ㅎㅎ
초반에 조금 어렵더라도 조금 더 트라이 해보시고 억지로 주는 불편함에 불쾌함이 크셨다면 빠르게 유기하시는 것도 좋다 생각해요! 아무튼 잘 즐겼습니당!
(덧으로 최종보스 클리어 전에 실크 기술 하나 안먹어서 보스전 이미 클리어 했는데 99퍼 뜨길래 봤더니,,, 뭐가 없을거 같다 생각한 위치에 뭐가 더 있을거란 생각을 안해봤네욬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그거보다 더 가면 무언가 더 있었다는게 소오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