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생긴 시스템인 만큼 사용을 장려하려고 한건지, 도구 사용 유무에 따라 보스전 난이도가 확 갈리는 느낌입니다.
근접이 어려워지는 특정 패턴을 자주 사용하는 모 보스들에서는 독 부메랑이나 독압정 같은걸로 딜 타임 비는 구간을 메꿔주면 패턴도 꽤나 많이 스킵 가능하구요.
저도 전작을 했던 사람이라 그런지 전작처럼 플레이 해보려다가 벽 느껴서 도구를 한번 적극적으로 사용 해 보았는데, 게임 난이도가 확 내려가네요.
특히 야수 파리 2차전인 용암바닥전에서는 사라지는 플렛폼 특성상 쫄을 내맘대로 지우기가 어려워서 벽을 느꼈는데, 도구로 소환되는 쫄과 보스에게 연타딜을 넣으니까 너무 허무하게 잡힙니다.
저는 슬프지만 내 안의 인정협회를 내려두고 도구 난사 시작합니다.
P.S: 무기 업글 꼭 하십시오... 저는 노말 엔딩보고 나서야 무기 업글 위치를 알아서 자체 하드모드로 했던것도 난이도 상승에 한몫 한것 같습니다. 대장간 같은 곳에서 안해줍니다. 종의마을 왼쪽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 있습니다 ㅠㅠ
![[약스포] 도구 사용이 핵심인거 같네요._1.png](https://i2.ruliweb.com/img/25/09/07/199216129d9826d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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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엔딩 보는것과 맵 진행도는 거의 별개의 느낌이라 듬성듬성 맵 탐색이 되고 17시간쯤에 엔딩은 봤습니다. 예전 할나와 같이 엔딩 본 후에도 맵 탐색 계속 열려 있어서 진엔딩으로 가는 조건들을 채우는거 같은데, 여기가 만만치 않네요. 무기 업글은 종의 마을 열리고 아마 바로 되거나 종을 몇개 이상 치면 되는것 같은데, 저도 노멀 엔딩 보고 나서 처음 가본거라 뭐라 확답은 못하겠습니다. 플탐으로 따지면 아마 5-9 시간쯤 부근에서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25.09.07 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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