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를 한지도...언.... 암튼 누구보다 오래? 많이? 열심히? 했다고 생각이 들고, 사골이라 다들 놀리지만, 나름 짜임새 있는 구성과 스토리, 그리고 마치 짠듯한 현실성(?) 그리고 쨍한 그래픽과 메이쟈리그 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쿡야구의 접목등으로 플스는 더쇼머신이 된지 언....그렇네요.
암튼 저는 멘탈이 정말 유리멘탈인거 같습니다. 왜냐면, 투타 레전드 난이도로 하고, 항상 고집하는 슬라이더와 옵션등으로 셋팅하고 주로 올직플로 한팀정해서 이기든 지든 직플로 한시즌 마무리 하는 스타일인데요. 보통 더쇼가 발매를 하고 나면 한..2팀정도 올직플로 마무리 하는거 같습니다.
강,약팀을 떠나 다저스를 매우 좋아해서, 매작품 다저스는 항상 거처가는거 같긴 합니다. 이번 작품도 예외는 아니었구요.
암튼 현재는 울엄마로 프랜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 성적 20승31패로 동부지구 삽질을 저보다 더하는 애틀랜타를 제끼고 꼴등 압잡이를 하는중입니다.
유저팀인 울엄마가 부진해서 그런건지, 전체적으로 동부팀들의 성적이 좋지 않네요. 유저의 성적유무에 따라서 약간 근접팀들의 성적 보정(?)도 있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다저스로 할때 생각하면 정반대거든요.
암튼 그렇고, 정말 이정도 더쇼를 했으면 강팀으로 하든 중,하 팀으로 하든 어떻게든 나쁘지 않은 성적을 올려야 함에도, 하위 팀으로 하면 성적이 좋질 못하네요. 뭐랄까... 요즘 야구 트랜드를 제가 많이 따라가는거 같습니다. 득점찬스를 잘만들긴 합니다. 만루 상황도 곧잘 잘만들어 내고요,
근데 득점상황이 되면 한겨울에 팬티 한장만 걸치고 패드 잡고 앉아 있는 사람 마냥 손이 떨리고 저리고, 눈꺼플이 무거워 지기 시작하면서, 순식간에 2아웃이 되고, 정신 차리면 이닝 교대가 되 있습니다.
이짓을 한경기가 끝날때까지 되풀이가 되는데, 그러다가 실점을 먹고 나면, 이증상은 더욱더 심해지곤 합니다. 물론 모든 경기 그런건 아니고요,
이런 불특정 경기가 대다수라고 봐도 무방하긴 합니다.
이건 강팀이나 약팀이나 모두다 해당이 되고요.. 갠적으로 생각에 누구보다 더쇼가 편하고, 1천시간을 훌쩍 넘길정도로 더쇼를 즐기는 입장에선 정말 어이가 없는일이 참으로 아닐수 없네요.
정말 오은영 선생님을 찾아가서 멘탈수업을 받아야 할거 같기도 하네요. 현재 진행중인 건이 또 있는데, 울엄마로 프랜을 시작 하면서, 현실의 상황을 고려해서 1루수 알론소를 영입을 했는데요,. 현재 홈런도 12개 쏘와 올렸고 해서, 나쁘지 않은 타격 페이스를 유지중이었는데요.
근데 최근 몇경기 전부터 매경기 기록을 갱신중입니다. 보자...현재...21타수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는중이네요... ㅎㅎㅎㅎ 진짜 갑자기 그러는데..
희안하더라고요. 진짜 기가 맥히고 코가 맥힌다 그죠이잉??
언제까지 기록을 갱신할지 모르겠지만, 농담안하고 그냥 나오면 삼진 입니다...5타수5삼진 4타수4삼진...이럴수가 있을까 싶은데... 레알 현실이네요..
음...지금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무슨 귀신에 쒸인거 마냥... 요상하네요... 물론 어느순간 안타가 나오겠죠. 근데 페이스도 좋았고, 능력치가 예사롭지 않은 알론소인데, 이게 말이 안된다고 보는데... 굳이 이유를 찾자면 저의 쓰레기,폐급, 유리멘탈이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어떻게 보면 현실에서도 말도 안되는 기록들이 특히 현대야구에선 투고타저 상황이 많아져서 희안한 기록들도 많이 나오긴 하고 한경기를 보고 있자면 요상한 상황도 마치 겜으로 치면 개사기 같은 상황도 자주 나오곤 하니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 하면서도...
ㅎㅎㅎㅎ 암튼 더쇼를 하면 하면 할수록 저 개인적으로는 편하고 쉬운데, 어렵네요... 응...?? 이게 무슨말이지... 이건 마치 천천히 빨리 해라는 말과 일맥상통 하는 말도 안되는거 같긴 한데... 암튼 더쇼를 키고 경기를 하고 있으면 맘은 편안하거든요.. 한번 키면 보통 3~6겜정도 직플로 하는데, 지겹고 잠이온다고들 하지만 전 오래해도 방금 개봉한 로케트(AA)건전지 처럼 생생하거든요. 가만 앉아서 가끔 물한잔 정도 먹어 가면서 배고프면 라면이나 햄버거 하나씩 먹어가면서 연속으로 162겜 직플로 해라고 해도 할자신이 있는데, 근데 문제는 찬스상황 잘만들어놓고 멘탈 타령을 하는.... 참 아이러니 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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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다저스 ㅎㅎㅎㅎ 네네 맞습니다요 얼음 뜨는거 무시해선 안되겠더라고요. 저도 믿고 쓰는편 이지만 먼가 아닐때는 몇겜 쉬게 해주는것도 방법이더라고여. 근데 마이애미 같은 현재 타선으로는 핵심타자 하나 부진해 버리면 그게임 답이 없긴 하더라고요. ㅠ 강팀 샌디랑 3연전 가졌는데요, 1차전 잡고 2차전 패하고, 3차전 완전 투수전이었는데요, 이경기 역시 무수한 찬스가 왔음에도 죄다 날려먹고 결국 9회말 타티스 끝내기 투런 맞고 깨갱 했습니다 ㅠ 진짜 아까운게 9회초에 원아웃 2,3루 였는데 그게 안되네요 ㅠ 진짜 샌디전도 어떻게 보면 위닝시리즈 가져올수도 있었는데 그.. 한끝이 모자라네요... 근데 알론소 이경기에서 간신히 1안타 뽑아내면서 기나긴 여정(?)은 끝이 났지만 여전히 부진하네요. 물론 얼음이 떠있는데 빼질 못하고 있네요 ㅠㅠ 그외에도 죄다 타선이 얼음공장이라... 암튼 이제 부터 강팀들과의 일정이 조금은 마무리 됐고 샌프, 콜로, 피츠 등등 조금은 중약팀과 일정이 잡히네요. 애틀랜타도 연승 가면서 탈꼴찌 하면서 결국 울엄마가 꼴찌가 됐네요 ㅠ 허허허 근데 머가 쉬였는지 승률이 3-4할이 뻔히 보이는데도 계속 해보자 하면서 이어가네요.. 어쩌면 그냥 팸심(?)으로 끝까지 갈지도 모르겠네요? 이제 두어달 스케줄 소화하면 전반기도 멀지 않았네요. 암튼 이제부터 샌프와의 일정을 시작으로 비교적 중약팀과의 일정을 잘마무리 해야 할거 같네요. 하기야 누가와도 현재 울엄마 보단 약하진 않겠지만요 ... ㅠㅠ 힝 오할 가즈아~~~~~ | 25.11.03 14: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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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후리 만나러 가시는군요 ㅎㅎㅎ 컵스와 개막2연전 2-0, 4-1로 2연승 하였고 투수진은 역시 사기네요 ㅋㅋ 2차전 오타니 4타수 3삼진 1뜬공 지렸네요~~ 그래도 2게임동안 볼넷 6개 수확하여 나름 만족(?)중입니다~ 전 예전부터 콘포토랑 맞는지 좌상자 콘포토로 시원하게 투런홈런(팀 1호홈런!) 날려주시네요 ㅋㅋㅋ 마이애미의 가을야구를 응원합니다^*^ | 25.11.03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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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볼넷 매우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볼넷 잘 얻어내면 투수 자신감이 떨어져서 득점으로 연결될 확율이 매우 높아지는거죠. 그리고 저도 콘포토 좋더군요. 생각보다 수비도 좋고, 장타도 있고 좋은 선수 같더라고요. 어쩌면 삐리삐리 로보트 감독도 더쇼를 하다보니 신임을 하는거일수도? ㅎㅎ 암튼 오타니 홈런 치기 어렵더군요 ㅎㅎ 근저 저번에 한시즌 거의 다해갔을때 오타니 ...기억에 몇개였더라.. 사십몇개 친거 같은데... 그땐 정말 맞으면 넘겼거든요 .. 근데 다시한 다저스는 오타니 홈런 진짜 안나오더군요 ㄷㄷ 이게 시작이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그나저나 마이애미.... 말씀대로 정후리 만나러 가는길입니다 ㅎㅎ 암튼 샌프와 3연전,후 콜로라도와 3연전이 어쩌면 전반기 4~5할 승부를 결정지을만한 분수령 인거 같습니다. | 25.11.03 18: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