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CK TO OLD SCHOOL, 9월 2일 04:00 업데이트.
● 1~48구간, 2,500~500,000XP.
● 스튜디오에서 예고했던 것처럼 지난 프로그램에도 있던 익스트림 카드 컬렉션은 전과 같이 30,000XP인데 지난번 사용하셨다면 안 됩니다.
● 첫 주, 카드-PXP 메인 프로그램-XP 전환 미션 11개.
※ 모먼츠 9개.
● 1, 루 게릭으로 6루타(TB)를 달성.
1930년 시즌에 커리어 하이 기록이었던 220개의 안타와 173타점을 기록했는데 장타가 100개였죠.(2루타-42개, 3루타-17개, 홈런-41개)
● 2
토니 페레즈의 별명이 모먼츠에 나온 것처럼 Big Dog or Doggie입니다. NL-MVP 투표에서 3위를 기록할 만큼 대단한 시즌에 대한 커리어 상기.
● 3, 2번째 "사이 영" 수상 시즌이었고 케이크는 짐 파머의 별명입니다.
속어/은어/슬랭 의미가 아니라 운동 전에 팬케이크 한 접시 먹고 시작하는 루틴이 있어서 동료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 4, 예전 KBS 프로그램 스펀지 같은 제목이네요(○○○은 □다.)
● 5, 빌리 와그너는 1999년 첫 올스타 출전과 "사이 영" 투표에서 4위에 올랐고, 74.2이닝 투구에서 124개의 삼진과 39세이브를 기록했다. 유저 여러분도 와그너로 투구하여 2개의 삼진을 기록해 보시라!
● 6, 카드의 2000년 .333/ .404/ .566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고 2번째 실버슬러거를 수상, 치퍼 존스로 장타 포함 2개의 안타를 기록하라
● 7, 2004년 221안타로 커리어 하이 기록을 조명하네요(2루타-22개, 3루타-12개) 도루는 45개를 했지만 실패도 24개로 NL-1위였던 것은 함정)
● 8, 개인적으로 조 스미는 선수는 에인절스 시절보단 클리블랜드 시절이 더 기억나네요.
● 9, 터너의 별명 "RedTurn2" 류현진 선수 다저스 시절 플레이어스 위크엔드에서 몬스터 사용할때 터너가 유니폼에 새긴 별명인데요
어린 시절 머리카락 색 때문에 별명이 항상 레드였다죠 어린 시절 포지션을 2루를 봤고 메츠 시절 배번도 2번이어서 이어 저것 사연이 합쳐진 별명입니다.
※ 클래식 팩(이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카드)
● 95 브랜든 로우
● 95 대니 잰슨
● 95 이안 햅
● 95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토론토에서도 성적이...
● 95 키브라이언 헤이스
이 친구 스몰마켓 피츠버그에서 2029년까지 보장된 장기계약으로 묶었죠(2030년은 팀 옵션-1,200만 달러, 바이아웃-6백만 달러)
※ 플래시백&레전드 팩
● 95 짐 파머
볼티모어 여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형님인데 카드의 대우 유저에게 인기는 별로죠. (우완에 파머/캣피시 헌터, 좌완에 론 기드리, 화이티 포드 같은 카드는 명성은 대단하신 분들인데 게임에서는ㅠㅠ)
전에는 94-97구간의 카드들이 22에서 99를 많이 받기에 뭘로 나올까 했는데 예전과 비슷하네요. (토니 페레즈 카드와 또 내주려는지 궁금하네요)
● 95 토니 페레즈
초반 나오는 87-88카드 내주고 최종 카드 업데이트 잘 안 해주고 끝내기도 했던 카드인데 나오긴 나왔습니다.
● 95 조 스미스
나이도 있고 시즌 끝나면 FA라서 작별 선물 대비해서 내준 것 같기도 합니다.
● 96 저스틴 터너
잊을만하면 하나씩 나오네요.
● 97 후안 피에르
오! 통산 홈런 20개 못 채우고 은퇴한 아쉬움을 스튜디오에서 시리즈 처음으로 다이아 카드 2장을 내주며 위로해 주는군요.
※ 28구간-175,000XP
● 99 에릭 데이비스
21에서 9월 8일 RS-6 보상이었는데 올해도 비슷하게 나왔고요.
다른 카드 쓰는 것과 Takashi Okazaki 시리즈가 비용 문제 때문이라면 시그니처 시리즈라도 만들어주면 새로움이 들 텐데 전에도 썼던 1987년 탑스 카드를 또 활용하네요.
※ 프로그램 보스팩 (23에서도 이런 멤버(조합) 업데이트가 있으면 좋겠네요 퓨처스타 특집 같은 거 말고...)
● 99 치퍼 존스
일반 프로그램으로 나오는 게 어색하긴 하지만 반갑네요.(쉬운 남자 아니었는데요)
오스틴 라일리 장기 계약에 자동으로 따라나오는 이름인데 아직은 범접할 수 없죠.
● 99 빌리 와그너
1995년 9월, 40인 로스터에 등록되고 콜업 소식을 들은 다음날 장인/장모님이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장례를 치른 후 9월 13일 메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는데요.
영어권 선수답지 않게 선수 생활 내내 13번을 달았는데 13번을 선택한 이유가 불운에 맞서겠다 이겨내고 도전한다는 뜻에서 선택 했다고 합니다.
우리 문화에서 4번을 죽을 사(死)로 불운의 상징으로 기피해서 4층을 F로 기재하거나 단체 관광의 경우 4호 차를 없애는 경우처럼 영미권 국가 여행하다 보면 그런 일이 아주 가끔 있기도 하죠. 호텔 객실에 13호실이 없거나 비행기 타면 M-열(13열)이 없는 비행기가 있기도 한데 서양에서 13은 불운하다는 유래가 몇 개 있죠.
예수 그리스도 최후의 만찬이 12사도와 배신자 가룟 유다를 포함해서 13명이라 그렇다고 이야기도 있고 북유럽신화에서도 내려오는 이야기도 있다고 기억하고, 금요일은 과거 영국에서 사형선고받은 죄수들 집행 요일이 금요일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날도 금요일이고 하니 이런저런 안 좋은 것을 13일+금요일에 연관 지어 내려오기 시작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영상미디어 시대에 접어들고 사람들은 좋던 나쁘던 아날로그 시절보다 더 쉽게 빠지는 경향도 있도요.
어찌 될지 궁금한 명예의 전당 입성이 눈에 보이는듯하지만 벌써 7번째 투표 자격까지 끝났습니다.
2016년 (10.5%)
2017년 (10.2%)
2018년 (11.1%)
2019년 (16.7%)
2020년 (31.7%)
2021년 (46.4%)
2022년 (51.0%)
작년 투표에서 본즈/클레멘스/실링이 10번째 기회를 모두 채워 후보 자격 상실했죠.
토드 헬튼/빌리 와그너/앤드루 존스/게리 셰필드가 40~50% 초반이었고, 5번째 후보 자격이었던 스캇 롤렌이 63.2% 득표를 했었는데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 99 루 게릭
이름에서 느껴지듯 아버지 어머니가 독일에서 이주해온 이민자 2세인데 집에서 독일어만 사용해서 5살 무렵까지 영어는 몰랐던 루 게릭 선생님 카드가 돌아왔습니다.
※ 21 업데이트에서 쓰지 못했던 이야기를 추가하자면...
★1938년 (ALS 징후의 시작)
시즌 중반부터 신체적 변화를 느끼기 시작하셨다고 하죠. 시즌 중반부터 피곤함이 지속됐다고 합니다.
★1939년 (시즌 개막 4월 20일)
플로리다에서 스프링캠프 기간에 타격에 힘을 싣지 못하고 베이스러닝에도 영향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스프링캠프 기간 무홈런에 베이스러닝 도중 쓰러지기도) 시즌이 시작되고 4월(8경기) 말이 되도록 타점 1개에 타율 .143를 기록할 정도로 신체기능저하에 따른 부진도 이어졌었고요.
1939년 4월 30일, 훗날 "칼 립켄 주니어"가 갱신하기 전까지 연속경기 출장 기록이었던 워싱턴 세네터스(현:미네소타)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 경력이 멈추게 됩니다. (2,130경기)
4월 30일 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1루 땅볼을 힘겹게 처리했을 때 동료 조니 머피가 "나이스 플레이 루"라고 격려를 해줬지만 야구선수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플레이/풋아웃조차 힘겹게/겨우 하는 자신의 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팀과 동료에게도 짐이 되는 것 같아 은퇴를 결심하셨다고 합니다.
※ 철마 멈추다.
1939년 5월 1일은 경기가 없는 휴식일 이었고 5월 2일부터 디트로이트와 원정 2연전 일정이었는데 루 게릭은 "조 매카시" 감독에게 자신이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벤치에 앉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조 매카시 감독은 4월에 이미 경영진으로부터 게릭을 벤치나 대타로 기용하라는 압력을 받았었지만 라인업에 넣으며 방어를 했었는데 게릭의 의지가 확고해 의견을 받아들였고, 이때 영화 대사 같은 이야기를 루 게릭에게 건네며 위로했다고 하죠 (몸 상태가 다시 뛸 수 있으면 이야기해 1루는 너의 자리야!) 이날 양키스 1루 라인업에는 루 게릭이 빠지고 "베이브 달그렌"이 기용되고요.
양키스의 역대 최고 감독을 뽑으면 항상 나오는 이름에서 케이시 스텡겔/조 매카시 감독이 빠지지 않죠.
케이시 스텡겔(Casey Stengel)은 1949~1960년 12년 양키스 감독을 하던 기간에 조 매카시 감독과 똑같은 7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고, 루 게릭의 은퇴시점 감독이었던 조 매카시는 이런 분이십니다.
경기에서 물러나 벤치에 있던 게릭은 몸이 더 안 좋아지자 부인 엘리너 게릭이 수소문해서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연락을 취했고, 게릭은 양키스가 원정 경기 중이던 시카고에서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클리닉으로 이동했는데 이때가 1939년 6월 13일이었고 6일간의 광범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 의사들은 ALS 진단을 확정하게 되는데 그날은 1939년 6월 19일이었고 슬프게도 루 게릭의 36번째 생일이었습니다.
의료진에게 정신 기능은 손상은 발생하지 않지만 앞으로의 최대 기대수명은 3년 미만이고 음식을 삼키고 말하는데 어려움이 오고 마비가 급격히 올 수도 있다는 설명도 듣게 됩니다.
※메이오 클리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둔 비영리 미국 학술 의료 센터로 보건 의료, 교육 그리고 연구를 중점으로 두는 종합 병원.
※ 은퇴 발표-지구에서 가장 운이 좋은 남자
1939년 6월 19일 루 게릭이 의료진의 설명을 들었던 것과 같이 대중들에게도 진단명을 클리닉에서 발표하게 됐고 뉴욕 양키스는 1939년 7월 4일 화요일을 루 게릭의 은퇴 날짜로 정했는데, 7월 4일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이죠 이날은 워싱턴 세네터스와의(미국 수도의 팀) 더블헤더 일정이 잡혀있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미국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연설이라고 하는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처럼 루 게릭의 은퇴 연설을 야구계의 게티즈버그 연설이라고 미국 야구팬들은 부른다고 하죠.
★ 병이 생기기 몇 년 전으로 돌아가 보면...
루 게릭이 선수 생활하던 시기가 지금의 메이저리그 선수의 연봉 규모와 비교조차 할 수 없던 시절이지만 그때도 선수 연봉이 높진 않아 유명 선수들은 광고모델이나 홍보 사진 같은 야구 이외의 활동으로도 경제활동을 했는데 루 게릭도 그런 모습이 몇 가지 있습니다.
1936년 베이브 루스의 에이전트를 하던 "크리스티 월시"를 부인의 부탁으로 고용했었는데 그 시기가 MGM 영화사에서 판권을 가지고 있던 타잔의 권리를 프로듀서 "솔 레서"측에 넘긴 시기라 프로듀서 "솔 레서"는 타잔 역의 배역으로 운동선수 출신을 찾고 있었는데 1936년 올림픽 원반던지기 금메달리스트 "켄 카펜터"부터 예일대 풋볼스타/헤비급 복싱 챔피언/프로 레슬러 등 유명 선수들을 후보로 추리는 중이었는데(일단 벗고 나오니 몸이 좋아야 해서 그 시대의 타잔 배우를 뽑는 트렌드였다고 합니다)
루 게릭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크리스티 월시가 주인공 교체를 하자며 지금 말로 하면 프로필 촬영한 것이 지금도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루 게릭의 타잔 모습입니다.
※ 루 게릭 "조니 와이즈뮬러"의 아성에 도전하다.
컬러 TV가 있던 1980년대에도 MBC였나 흑백 타잔을 방영해 줬던 게 기억나는데 미국에서 1930년대의 유명한 타잔 배우가 조니 와이즈뮬러입니다.
재미있는 것이 이분이 배우 지망생으로 출발한 배우 출신이 아니고 수영 선수 출신에 많은 대회에서 우승도 했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고(5개) 1932년 영화계에 입문한 분이십니다. 8년간 8편의 타잔 영화, TV-시리즈는 26편이나 출연하셨습니다.
타잔 배우도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처럼 몇 대-타잔 몇 대-타잔 했는데 기억엔 20대가 넘는 배우 기수까지 나갔던 타잔 시리즈였고 조니 와이즈뮬러는 5대 타잔이었습니다.
그리고 시기가 무성영화를 막 벗어난 시기라 타잔 하면 떠오르는 함성이 조니 와이즈뮬러 타잔 시절 등장했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원작에는 없는 치타가 처음 등장한 시기도 이 시기였습니다.
조니 와이즈뮬러의 타잔 배역을 좋아하고 만족스러워했다던 1914년 타잔을 탄생시킨 작가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는 루 게릭의 타잔 사진이 신문과 잡지에 실린 모습을 보고 노골적으로 싫어했다고 하는데, 정말 못마땅했던지 전보까지 보냈다고 하죠
"타잔이 된 당신의 사진을 여러 장 보았고 그 주제에 관한 신문 기사와 잡지 구매를 위해 약 50달러를 지불했는데, 나는 게릭 당신이 멋진 1루수가 된 것을 축하하고 싶습니다"라고...
타잔 오디션은 떨어지고 사진은 지금까지 남아 있지만 1938년 3월 개봉했던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한 서부영화 "RAWIDE"에서 몬태나 주에 있는 목장주 역할로 (주인공) 장편영화에 데뷔했었습니다.
2006년의 이야기지만 미국 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에서 루 게릭이 ALS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시점을 확인하기 위해서 1937~1939년 촬영된 영화와(RAWIDE) 경기사진이나 홍보/광고 사진 등을 모두 분석했는데 1939년 사진들에서는 손 근육의 위축이 감지되지만 영화 촬영이 있던 1938년 1월의 사진과 영상에서는 ALS 징후가 보이지 않고 모든 신체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걸 보여준다고 발표 했었는데, 세월이 한참 지나서 생각조차 쉽지 않은 일인데 이런 디테일까지 조사/연구하는 신경과학회 의료진들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루 게릭이 사망하고 1942년 전기/헌정영화도 제작 개봉했고 영화 제목:The Pride of the Yankees-양키스의 자존심(부제-루 게릭의 삶) 당대의 스타 "게리 쿠퍼"가 루 게릭 역을 맡았고 베이브 루스 역은 루스가 했습니다.
영화는 1943년 15회 아카데미 어워드에서 11개 부문이나(참고로 요즘 아카데미 수상 부문은 23개나 된다고 하죠) 노미네이트됐지만 편집상 하나를 수상했고 로튼토마토 평점은 이렇습니다.
부인 엘리노어 게릭이(Eleanor Gehrig) 당시 금수저는 아니어도 사는 집 따님이셨던 것 같더군요. 게릭을 떠나보낸 후엔 회고록도 쓰고 자선활동 등을 주로 했는데 미스이던 시절은 시카고 사교계 명사더라고요.
루 게릭과 만났던 것도 시카고의 파티에서 였다고 하고, 1935년에는 퀼른 출신의 작곡가&음반 제작자인 친구 프레드 피셔와 남편을 위한 노래도 만들었는데 제목이 이러합니다.
1941년 6월 2일, 22시 10분 뉴욕 브롱크스의 리버데일 5204 Delafield Avenue 자택에서 돌아가셨는데, 이 집이 지금은 모르겠지만 16년 전의 기사를 보니 양키스 팬이 구입해서 살고 있는데 애들도 양키스 팬으로 키웠고 큰애는 벌써 대학 다닌다고 인터뷰한 게 있네요.
새로운 양키 스타디움을 건축하던 시기라 루 게릭이 뛰던 양키 스타디움이 사라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성지순례하듯 많이 찾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엘리노어 게릭은 남편 사망 후에 일어난 2차 세계대전 시기에는 남편의 기념품 일부를 경매로 판매해서 당시 전쟁 채권 등을 판매하며 전쟁자금을 마련하던 정부에 기금을 내놓기도 했고, 미국 적십자 자동차 군단(American Red Cross Motor Corps)에 가입해서 활동하기도 했는데, 이 단체가 1차 세계대전 시기에 만들어졌는데 당시 여성들이 할 수 있던 모든 지원활동을 하는 단체였고요.
이후 남편의 영향으로 ALS 치료/연구를 위해 재산도 루 게릭의 모교인 콜롬비아 대학이나 재단/의료 단체에 기부하며 지내셨고, 콜롬비아 대학의 ALS 치료 및 연구 센터의 이름은 The Eleanor and Lou Gehrig ALS Center입니다.
평생 재혼하지 않고 지내시다 게릭과의 사이에서 자녀가 없었기에 루 게릭의 남은 기념품은 쿠퍼스타운에 모두 기부하시고 돌아가셨는데 운명의 장난도 아니고 1904년 3월 6일 출생이신데 1984년 3월 6일 뉴욕 맨해튼에서 여든 번째 생일날 돌아가셨습니다.
현재 두 분은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 있는 묘지에서 찾아오는 팬들을 맞이하고 계십니다. (273 Lakeview Ave, Valhalla, NY 10595)
카드 사진 보면 프로그램 이름처럼 올드 스쿨 투수의 모습 같기도 하고, 빌리 와그너 예고에서 실루엣 가려진 상태로 좌완에 오클랜드 링센트럴 콜리세움 모습이 보여서 어라 진짜 레프티 그로브인가 했었습니다.
글러브는 실제 루 게릭이 사용했던 글러브인데 사회인 야구 생각하면 야구는 장비빨 이라는데 요즘 같은 야구용품으로 운동하셨으면 더 즐거워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해 봤네요.
프로그램 보스 카드가 작년과 비교하면 치퍼는 늦었지만 게릭/와그너 카드는 짝을 맞춰 1달 빠르게 나왔습니다.
★ GRASSHOPPER, 컨퀘스트
● 1
● 2
● 3
● 4
● 5
● 6
● 7
● 30,000XP
★ BACK TO OLD SCHOOL, SHOWDOWN
● 1, 2, 4번 쇼다운은 난이도 루키, 순서는 랜덤입니다.
● 5, 7, 8번 쇼다운은 난이도 베테랑, 순서는 역시 랜덤입니다.
● 3번
● 6번
● 9번
● 30,000XP
★ BACK TO OLD SCHOOL EVENT, 이벤트 게임
● 1-14구간, 1-50승
※ 5구간, 15승
● 99 엘비스 앤드루스
올 시즌 550타석이나 21~22년 1,100타석 들어서면 발동되는 베스팅 옵션이 있었는데 오클랜드에서 엘비스 앤드루스가 부상도 없고 550타석 채울 수 있으니 돈 아끼려고 방출했죠. 2022년 보장 연봉 $14,250,000 (텍사스 보조$7.25M)
※ 7구간, 20승
● 99 로렌조 케인
앤드루스와 같이 프라임 카드가 나와있는데 둘 다 카드를 또 받았습니다. 본인들의 의지야 있다면 내년에도 뛸 수는 있겠지만 나이도 있고 계약의 마지막 해라 나오는 의리의 카드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오버롤은 바꿔 줘야 하는 것 아닌가 하며 좀 웃었네요.
● 로스터 업데이트 있었고요.
미래를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젊은 사람이고, 나이 들면 미래보다 과거를 돌아보고 추억하며 산다는데 지난 프로그램 제목도 그렇고 이번 프로그램도 1988년 설날 개봉해서 누나들과 재미있게 봤던 영화가 생각나는 제목이라 게임이 자꾸 강제로 "꼰"을 만드네요.
지금은 없어진 발기 차게 하는 테이프를 사 오면 전원일기가 나왔다는 전설이 있는 세운 상가의 아세아 극장에서 봤는데 영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OTT에도 없는 것 같고 케이블에서도 2000년대 초반에 본 것 같긴 하네요.
★ 스케줄
21에서 9월 11일 커쇼 컬렉션이 있었으니 9월에 다음 컬렉션이 나올듯합니다.
(IP보기클릭)175.212.***.***
(IP보기클릭)112.145.***.***
컬렉션 포인트 이월 적용 게시판에 쓸까 말까 했었는데 쓸 걸 그랬군요. | 22.09.07 18:44 | |
(IP보기클릭)175.157.***.***
(IP보기클릭)112.145.***.***
저도 감사드립니다. | 22.09.07 19:03 | |
(IP보기클릭)121.167.***.***
(IP보기클릭)112.145.***.***
컬렉션 이월되는 거 게시판에 쓸 걸 그랬네요. | 22.09.07 18:46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12.145.***.***
날려라 날려버려 날려버려! 히어로즈 김하성 날려라 날려버려 날려버려! 히어로즈 김하성 홈런! 홈런! 홈런! 김하성! 날려라 히어로 호타준족 김하성 뛰어라 히어로 호타준족 김하성 Hey! Hey! Hey! | 22.09.07 19:05 | |
(IP보기클릭)112.168.***.***
(IP보기클릭)112.145.***.***
조 스미스 사용하고 계시겠군요. 즐쇼!! | 22.09.07 19:06 | |
(IP보기클릭)182.211.***.***
(IP보기클릭)112.145.***.***
유머 코드나 호기심/궁금증/ 또는 취향이 비슷하셔서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습니다. 용산 전자상가하면 90년대 후반에 지하철역에서 상가 넘어가는 구름다리(터널)에서 복돌이(불법복제/해적판) 장사하는 애들 많았던 것도 기억나네요. 상가 근처에서 하면 항의 받고 욕먹고 쫓겨나니 구름다리에서 했던 것 같은데, 그 자체도 사기가 많았죠 신작들 나오면 당시 PC 타이틀이 3만원 앞뒤였던 걸로 기억하는 데 공씨디를 팔았던 거고 시간 지나 2천년대 초반 들어서서 가정용 PC로도 시디 굽는 기능이 생기니까 그 사람들 영화 불법복제해서 DVD 타이틀 팔던 게 기억나네요 영화 DVD는 그래도 케이스에 프린터로 커버도 정품처럼 만들던 사람들이었는데 다들 먹고살자고 하던 일이었겠지만 세월 지나 용산 근처 지나다니다 보면 그 많던 불법 판매쟁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궁금해질 때도 있습니다. 스펀지식으로 마무리→ 용산전자상가 선인상가 근처 봉고차의 시디는 동요다. | 22.09.07 19:01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12.145.***.***
10만 스텁 아래로는 힘들지 않을까요?(가면 좋지만) 12~15 정도로 거래되면서 프로그램 끝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22.09.07 19: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