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센스 활용을 제대로 한 게임이긴 하지만... 지인이 하다가 포기했다고 하길래.. 아니 뭐 얼마나 어렵다고 이걸 포기를 하나 해봤더니...
확실히 난이도가 있네요... 그리고 왜 다른 게임들은 이런 부분을 활용해서 게임을 안 만드는지도 알거 같기도;;;
특히 듀얼센스 터치스크린하고 패드 균형 이용한 글라이더 부분과 원숭이 봉 부분은 진짜.... 한번 체험하는건 좋았는데... 두번 다시 하고 싶지는......
일단 낙사나, 죽으면 그냥 그자리에서 다시 도전하게 만들지, 굳이 체크포인트 같은걸 만들어서....동전 먹은 것도 리셋되는건 좀;;;; 또 해야됨....
그나마 수집요소인 퍼즐 조각만 먹고 죽어도 괜찮고, 나머지는 체크포인트 전으로 원복되므로, 다시 먹으려고 도전해야되는;;;;
난이도 조절을 따로 만들어서, 잘 못하는 사람도 끝까지 듀얼센스 기능을 모두 체험할수있도록 만들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처음에는 신기해서 여동생한테 추천해주려고 했는데... 하다가 어려워서 중도하차 할게 뻔하네요....
듀얼센스 좋은점이 디테일한 진동효과로, 확실히 비 내리는 구간은 참 진동 표현을 잘했다고 느껴지더군요....
근데 이게 진동이 시도때도 없이 오니까 오히려 손이 피곤.... 항상 엑박패드만 써서 그런지, 메인 패드로는 사용하지 않을거 같아요...
특히 LT RT 세기 감도 조절가능한 부분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처음에 뽑기 할떄 LT 버튼을 힘껏 눌러야 되는데 그걸몰라서....
ㅇㅇ? 위에 설명대로 LT 눌렀는데 안내려가지네? 모든 스테이지 깨야 풀리나보다~ 하고 엔딩보고 왔는데도 안되서...화나서 LT 쎼게 누르니 됨...;;;;
LT RT 쎄게 눌러야 되는 부분은 적응도 안되고 너무 이상하더군요...;;;
뭐 듀얼센스로 활용한 게임좀 더 나왔으면 좋겠지만. PS5 참 할게없어서;; 아스트로 플레이룸 진짜 재밌게 잘 만들었는데, 쓸데없이 어렵게 만든 부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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