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모두의 골프 월드 스위치판 소감 (아쉬운점)

[포링노크]

안녕하세요!

어제 처음 모두의 골프 월드 스위치판을 해보고 아쉬운점에 대한 소감을 한번 풀어봅니다.

우선 저는 스위치2로 플레이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대회에서 혼자 플레이는 매우 쾌적했습니다.

게이지 올라가는 것도 그렇고 프레임도 60프레임에 흠 잡을 데 없었습니다.

근런데....

월드 모드에서 캐릭터끼리 대결할때 거슬리는 점이 좀 보였습니다.

우선 cpu차례가 되었을때 캐릭터 움직임이 조금씩 끊기는 게 보였습니다.

그렇게 움직임이 끊기다가도 막상 cpu가 샷을 치려고 게이지 올라갈때는 다시 프레임이 부드러워지더군요.

그리고 가끔씩 cpu가 어떻게 쳐야할지 한참 고민하는건지

한참을 기다리고나서야 치더군요.

방향도 막 바꿔보고 클럽도 막 바꾸고 할때 한참 기다리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에는 버그 걸린줄 알고 끄고 다시 키려고 했는데

차분히 기다리다보니 결국 샷을 치긴 치더군요.... -_-;

주로 코스 cpu가 코스 외곽쪽에 실수로 어려운 코스에 돌입했을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이 점은 패치로 해결이 빨리 되길 기원하며 아쉬운 부분을 소감으로 남겨봅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완벽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

[Corwin]

CPU랑 같이 플레이 할때 답답하죠. 특히 스크램블로 같은 편일 때 넋이 나갑니다 아주 ㄷㄷㄷ

[포링노크]

그렇군요....
빨리 패치로 해결이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도칸]

스팀판도 말씀하신 어려운 코스일때 한참 걸리더군요. 어떻게 칠지 고민하는듯ㅋㅋㅋ

[포링노크]

아하 스팀판도 동일한 문제가 있었군요 ㅋㅋㅋ
전 스위치판만 그런건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멀더와 스컬리]

알파고가 바둑둘때처럼 컴터가 여러방법으로 고민하느라 오래걸리고 버벅거리는걸로 보여지는거져.

[포링노크]

옛날에 도스시절 체스 게임이 그런 경우가 많았는데
뭔가 여기서 향수 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