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4장 '아빠를 만나다'를 하고 있는데....

[youngkim]

일단 제시카 이모를 구출하고 그 방에 있는 트렁크를 야구공을 떨어뜨려서 그 트렁크안에 있는 디의 옛날 구두를 얻었습니다.

아.. 물론 그전에 아버지인 리처드 로빈스 박사도 만났고요. 로빈스 박사랑 얘기하는데 갑자기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더니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주방이랑 창고랑 돌아다니다가 제시카 이모도 찾은 건데 현재 막히는 부분은 제시카 이모가 갇혀있던 방에 있는 그림의 먼지를 털어서 그 그림이 어떤 건지를 알아보는 부분인데 먼지를 어떻게 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그 그림의 수수께끼를 풀고나서 복도에 있는 달빛그림과 어떻게 조합해서 그 복도에 락이 걸려있는 문을 열고 나가는 거 같은데요..

클리어하신 분의 도움 좀 부탁드려요~~

근데 이 오락 참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네요. 단 일어의 압박은 좀 있습니다.

[산전수전]

음.. 만일요.
집에 있는 다락방에서 아주 오래된 커다란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근데 그 위에 뿌옇게 먼지가 앉아서.. 안보이거든요. 근데 먼지 자체는 고착된건 아니고. 그냥 오래 쌓여서 있는거라 쉽게 *날아갈거* 같아요..

그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두번째.. 달빛 그림조합.

음.. 이 게임은.. 메뉴얼을 보면.. 게임진행에 어떤 식으로 아이디어를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상당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줍니다.
우선 DAS의 기능중에는.. 사진을 찍을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 아시죠?

그리고.. 2개의 사진을 겹쳐서 볼수 있는 기능도 있답니다.

여러가지 시도해 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판화찍기의 아이디어가 가장 참신하게 느껴지더군요. ㅋㅋㅋ

[youngkim]

음.. 지금 말씀하시니 이 오락이 마이크를 사용한다는 기능이 퍼득 떠오르네요... 물론 저같으면 입으로 불어서 먼지를 털겠습니다. -.-;; 마이크에다가 한번 불어봐야겠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