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책은 물론 영화도 안봤습니다
관심도 없습니다....게임이 끝난 이후에도 딱히 관심이 안생깁니다
그런 인간이 할게 없어서 10만원 주고 다운받아서 해봤는데
일단 게임 자체로서는 재밌습니다..요 근래 한 게임 중에 완성도 면에서도 괜찮은거 같고
특히 호그와트 묘사에 있어서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돌아다니면서 매번 느끼게 되네요
단점은 너무 과한 수집요소...
안해도 그만인 요소긴 하지만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놓여있는 요소를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한 다섯걸음 걷다가 레벨리오!! 또 다섯걸음 걷다가 레벨리오!!! 이게 계속 되다 보니 집중이 안되더군요
어떻게 꾸역꾸역 수집요소 다 모아서 100퍼 만들긴했는데(필드페이지 하나 버그나서 맵상 수집은 하나가 빠져있네요..ㅜ.ㅜ)
그리고 오픈월드라고 만들어놓은 세계는 그냥 수집요소만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밖에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비주얼은 계절별로 바뀌는것도 보기 좋고 빗자루 타고 날라다니다 보면 시원시원하게 보이는게 날라다니는 것만으로도 좋긴한데 딱 그게 끝이라서
많이 아쉽긴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이건 노하우 문제인건지 감수를 안한건지 퀘스트가 있는 던전을 클리어한 후 다시 들어가면
퀘스트 물품도 다시 재생성 되어있고 퀘스트때 하던 대사도 그대로 반복하더군요
그리고 엔피씨들 그래픽도 모션도 표정묘사도 좋은데 대사완료 후 디폴트표정으로 돌아오는데 가끔 공포스럽기도 합니다(엉엉 울다가 갑자기 무표정...)
엔피씨들 상호작용도 아예 없다해서 몇몇 엔피씨들을 빼놓고는 다 프로그램 된 행동 외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게 아쉽긴합니다
저 외에는 게임적인 요소로만 보면 정말 잘 만든거 같긴합니다
이제 기숙사 별 트로피만 따면 되는데 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72시간동안 참 즐겁게 했습니다
관심도 없습니다....게임이 끝난 이후에도 딱히 관심이 안생깁니다
그런 인간이 할게 없어서 10만원 주고 다운받아서 해봤는데
일단 게임 자체로서는 재밌습니다..요 근래 한 게임 중에 완성도 면에서도 괜찮은거 같고
특히 호그와트 묘사에 있어서 얼마나 애착을 가지고 만들었는지 돌아다니면서 매번 느끼게 되네요
단점은 너무 과한 수집요소...
안해도 그만인 요소긴 하지만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놓여있는 요소를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한 다섯걸음 걷다가 레벨리오!! 또 다섯걸음 걷다가 레벨리오!!! 이게 계속 되다 보니 집중이 안되더군요
어떻게 꾸역꾸역 수집요소 다 모아서 100퍼 만들긴했는데(필드페이지 하나 버그나서 맵상 수집은 하나가 빠져있네요..ㅜ.ㅜ)
그리고 오픈월드라고 만들어놓은 세계는 그냥 수집요소만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으로밖에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비주얼은 계절별로 바뀌는것도 보기 좋고 빗자루 타고 날라다니다 보면 시원시원하게 보이는게 날라다니는 것만으로도 좋긴한데 딱 그게 끝이라서
많이 아쉽긴 하네요
마지막으로는 이건 노하우 문제인건지 감수를 안한건지 퀘스트가 있는 던전을 클리어한 후 다시 들어가면
퀘스트 물품도 다시 재생성 되어있고 퀘스트때 하던 대사도 그대로 반복하더군요
그리고 엔피씨들 그래픽도 모션도 표정묘사도 좋은데 대사완료 후 디폴트표정으로 돌아오는데 가끔 공포스럽기도 합니다(엉엉 울다가 갑자기 무표정...)
엔피씨들 상호작용도 아예 없다해서 몇몇 엔피씨들을 빼놓고는 다 프로그램 된 행동 외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게 아쉽긴합니다
저 외에는 게임적인 요소로만 보면 정말 잘 만든거 같긴합니다
이제 기숙사 별 트로피만 따면 되는데 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72시간동안 참 즐겁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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