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왜 엔딩곡이 바뀐걸까요..

[우라하라 키스케]

화이트데이 하면 가장 인상 깊은건 역시 미궁이죠.

그런데 엔딩 곡인 palobina도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뭔가 괴기한 느낌도 들면서 엔딩 씬의 모습들이 어울리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 모바일과 PS4/PC로 이식되면서 엔딩곡이 나비의 '꿈인것 처럼'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이 부분이 참으로 아쉽네요.

역시 사용 기간이라던가 계약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던 것일까요?

[Vile Legion]

음. 저는 꿈인 것 처럼 좋아합니다.
한 소년이 온갖 역경을 견디고 학교 귀신의 원한을 풀면서 곡이 재생되니까 나름 감동적이더군요.

[Vile Legion]

저 곡을 배드엔딩때 썼다면 좋았겠네요.

[공포게임덕후증]

이번작 엔딩도 좋고 이 곡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