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또 신관에서 술래잡기할 생각하니 하;;

[그웬디드Ω]

처음엔 말 계속걸면 호감도 떨어지는지 몰라서 성아지현 루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해피엔딩을 한 명도 못 보고

3회차에 지민이 보려고 2회차는 소영 어려움(귀신도 겸사겸사 보려고)루트를 시작했는데 신관에서 소영이를

좀 기다리게 하는 바람에 해피엔딩이 안 된 모양이네요.ㅜ 신관을 처음부터 하는 것 자체는 다 괜찮은데 

수위랑 술래잡기 하는 게 좀 힘들어요. 쉬움 때는 그래도 위층 아래층 왔다갔다하면 괜찮더니 어려움이라 그런가

쫒아오는 속도도 너무 빠르고 파란 카드키를 얻기 전에는 따돌리기도 어렵고.. 난이도 패치를 두 번인가 한 걸로 아는데

패치하고 나서도 신관은 좀 빡세네요

[그웬디드Ω]

근데 역사관에서 쉽게 따돌리는 법을 알아서 쉽게 또 가네요(...)

[익의]

역사관에서 따돌리는 법은 먼가요?

[그웬디드Ω]

수위를 유인해 신관 중앙 홀에서 2층 통로로 들어가면서 문을 닫고 1층으로 달려가 역사관 첫 번째 문을 열고 들어가 닫고 앉아서 앞에 있는 테이블? 뒤에 숨어 있으면 수위가 천천히 수색하는데 앉아서 테이블 주변을 돌면 못 찾아요. 그렇게 수위가 역사관 한 바퀴 돌고 천천히 1층 중앙 홀로(파란색 카드키로 잠긴 문) 나가는 동안 다시 2층으로 올라와서 중앙 홀로 나가면 수위가 느리기 때문에
그 동안 중앙 홀을 둘러볼 수 있죠. 1층에 오래 있으면 수위한테 들킬 수도 있지만 또 반복하면 되는 거고..

[익의]

감사합니다. 나중에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