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리타이어한 후기.

[생각의한계]

페르소나 3P로 오래전에 입문해서 4,5  스크램블까지 다회 클리어하고 평이 나빠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번에 구입했는데 결과적으로 12-3시간 가량플레이하고 끝냈습니다. 

일단 HD라는 단어가 무색할만큼 성의 없는 리마스터와 예전 거의 그대로의 편의성 미제공(합체노기다 제외), 극악의 힌트없는 길찾기 등. 

악마 합체하는 재미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지만 안되네요. 

노말로 했고, 난이도 보다는 결정적으로 길찾는 것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요즘게임같이 네비까지는 필요없어도, 굉장히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가다는 즐거웠지만 다른 무언가가 게임을 지속할만큼의 동기부여가 되질않네요. 웬만하면 게임 포기안하는데 기어나지 않을정도로 오랜만에 손에서 놓네요. 

[nagid]

길찾기는 왠만하면 공략 보시는게 나을 듯.

[생각의한계]

다시 할생각이 안드네요 ㅎㅎ 아주질려버려서...5는 좀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작품이면 합니다

[메탈위시]

분명 일방 통행 진행인데 어디로 가라고 두루뭉실하게 이야기하거나 지명만 이야기 하다 보니 어떻게 가야 되는 지에 대한 힌트도 숨겨져 있어서
(바, 나이트 클럽 같은데 일부러 가서 확인해야 알 수 있다던가)

아무래도 옛날에 하시던 분들 아니면 많이 불편한 편이라 공략 보고 하시는게 속편합니다.

[생각의한계]

이제 나이를 먹어서그런가 딱 어느 선 이상 넘어가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llCaligoll]

전 이상하게 5보단 3리마가 더 편한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