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
1편은 안 해봤지만 메뉴에 스토리 요약이 있으니 이해가능. 그냥 애들 때려잡아야 하는 이유일뿐이라
언급한 거리도 없음. 그래도 부성애에 관한 건 좋았음(흑형의 부성말고 적 군인의 부성).
조작 :
이 게임은 액션게임임. 조작이 가장 즁요한 요소인데 시망임. 타격감은 괜찮음. 베고, 찌르고, 뭉개는 느낌은 좋음.
건물을 타는 느낌도 하다보면 괜찮아짐. 처음에 험비들고 건물 오를땐 완전 개그게임인 줄 알았음.
그후 뭔가를 들고 건물을 타지않음.하 지만 시점, 록온, 무기변경, 전투시 점프키 사용은 완전 이해불가.
시점은 걍 시망. 자동록온이라 완전 타겟팅이 완전 지랄. 쟤랑 싸우고 싶은데 게임이 못 하게 함.
점프 - 록온 - 액션키 길게를 누르면 최강공격기가 나가지만 내가 때리고 싶은 애를 못 때리게 함.
헬기를 치고 싶은데 참 힘듬. 특정 애를 흡수하고 싶은데 힘듬. 탱크를 쏘고 싶은데 다른 타켓을 몇번 거쳐야 록온 됨.
그리고 무기가 뭐하러 그리 많은지 모르겠음. 무기 바꾸기도 귀찮아 걍 해머랑 칼만 썼음.
몹에 따라 상성이 있겠지만 계산하면서까지 해야할 이유도 없음(난이도 노말). 무기보다 회피점프랑 방어가 더 중요.
근데 전투시 회피점프가 비행이 되기도 해서 곤란해짐. 날고 싶지 않은데 우리 흑형은 내려올 생각을 안 함.
괜히 전장이 벗어나지고 막보스 때 날다 잡혀서 죽어도 봄.
해보면 이 게임이 대놓고 배낀 배트맨이 얼마나 훌륭한 게임인지 알게됨. 제대로 배낄 것이지 슬로우 모션만 그럴듯하게 배낌.
그래픽 :
괜찮음. 오히려 그래픽이 아까움. 이 넓은 땅에서 할 게 없음.
다회차 요소 :
백수라도 지양.
캐릭터 :
흑인은 단순무식하다를 증명하려는 수작이 분명히 있음. 일부러 주인공에 관한 감정이입을 막으려 함.
적들은 다단계라도 하는지 층을 이루고 있어 기억도 안 남. 엉덩이 이쁜 여과학자를 그렇게 버린 건 좀 아까움.
무엇보다 아까운 건 머서를 엑스트라로 만든 것. DLC로 플레이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 예상.
총평 : 배트맨과 어쌔신 크리드를 해본 사람이라면 하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