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레가라스 때문에 위유 구입해서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월식을 같이 사놓긴 했지만 이게 너무 하고 싶어서
무녀부터 먼저 시작했는데 처음엔 적응 안됐지만 금방 적응했네요.
그런데 전작들도 ㄷㄷ 할 정도로 무서운건 아니었지만 이번작은 안무서워도 너무 안무섭네요;;
플레이한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해도 전작들은 귀신나오면 음악부터가 빨리 벗어나고 싶었는데
이번작은 그냥 귀찮을뿐...짜증만 나더군요 ㅠㅠ
난이도도 일부 짜증나는 패턴의 귀신 빼고는 많이 쉬워진듯 하고요.
아직 1회차 진행중이지만 굳이 다른 필름 안쓰고 7식 필름으로만 진행중인데
큰 어려움 없이 술술 넘어가는거 보면...
좁은 장소에서 벽속에 쳐박힌채 빨리빨리 안튀어 나오는 귀신이 제일 짜증;;
물에 젖은 표현이 너무 맘에 들어서 항상 젖은채로 다니는데 이게 또 귀신을 많이 불러들이니
귀찮지만 할 수 없이 뒷태 감상 하면서 플레이 하네요.
고스트핸드도 처음 봤는데 마냥 귀찮기만 하고;
아이템 집으려고 느릿느릿하게 팔 뻗는데 속터져 죽는줄 알았네요 ㅋ
월식은 아이템 뺏기기 까지 한다던데 얼마나 더 짜증날지...
여튼 재밌습니다. 베요네타2랑 같이 사왔는데 이것만 하고 있네요.
진홍의 나비는 했던걸 또 해야하나 싶어서 사기 꺼려지고요 ㅎㅎ
캐릭터 하난 정말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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