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서우면서도 좀 어이 없었던 장면 (스토리하곤 상관없는 누설)

[사카키 코지로]

종장에서 인형신사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왼쪽으로 좀 가면 왠 화환을 바치는 유령이 있는데요,

이 때 그 화한을 건드리면 동영상이 나옵니다.

자살자들의 영혼을 달래는 의미로 화환을 바치는 소녀,

비오는 날 꽃들 비맞지 말라고 우산을 얹어놓고 가는데

강한 바람에 우산이 날라가고 이게 돌아가던 소녀의 목에 꽂히죠.

본 순간은 섬뜩하긴 했습니다만 아니 걔가 뭘 잘못했다고......

[어드벤처 타임]

저도 그 부분 보면서 좀 놀랐죠...근데 죽기전 행동을 보면
착하다 보니 원령으로는 출몰 안하더군요.

[천강성]

마지막각에서 우산들고 원령으로 나옵니다

[남색도시]

아 어쩐지 사람들이 우산소녀 불쌍하다고 하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착한애가 죄없이 원령이 된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