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령제로 초보에게 한수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귀차니즘...]

쉬운모드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매우 어렵게 플레이 중입니다.

귀신과의 전투에서 1:1이라면 어찌어찌 잡습니다만, 다수가 되면 굉장히 짜증이 나더군요. 하나 잡고 준비 하면 다른놈이 치고

다시 조준하면 치고...

전투에 있어 공격을 할때 타깃 포인트가 1~2개일때도 공격을 해야하나요?

아니면 귀신이 공격을 해올때 타이밍을 맞춰 연속찍기를 노려야 하나요.

포인트가 1~2개일때 공격하면 포인트가 3~4개로 늘어나지만, 쿨탐동안 공격을 당하니 미치겠습니다.

약을 자주 주서먹어 흡스킬의 필살기를 사용해보아도. 체력은 회복 되지 않을때가 더 많더군요.

이지임에도 불구 한챕터를 2시간 가량 플레이 하게 됩니다 ㅠㅠ 전투부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라임즈 레몬]

페이탈프레임과 멀티타겟팅

이렇게 두가지가 이번령에 큰 데미지를 주는 방법입니다

페이탈프레임은 원령이 접근해 공격을 해올때 카메라에 빨간색 테두리가 생기고 이때 사진을 찍어

카운터를 먹이는 공격방식이고

멀티타겟팅은 5개의 타깃을 잡게되면 카메라에 5개의 빨간색 동그라미가 표시되고 이 순간 공격하는 방식입니다

다수전에서도 상황에 맞춰서 페이탈프레임을 써도되지만

보통은 원령과 원령조각을 동시타겟팅해 5개의 타겟을 카메라에 넣는것으로

멀티타겟팅 상태를 발동시켜 공격합니다

어느정도 거리를 록온 하실필요없이 카메라 안에 원령을 동시에 담아서 공격하시면 됩니다

[roocca]

전작까진 페이탈프레임을 노려야 하는게 겜 공식이었습니다만...
이번작은 일대다수 배틀에서 그렇게 하다간 피보기 쉽상입니다^^;

페이탈프레임에 연연하지 마시고, 걍 쿨하게(?) 짠손공격을 많이 써주세요.
리로드딜레이가 없던 1편에서 쓰기 좋았던게 짠손공격인데...

이번작은 페이탈프레임을 노릴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많아서 원거리공격에 대한 시스템이 정립되어 있습니다.
영력이 전작들처럼 오브젝트 타겟팅 시간에 비례해서 챠지되지 않고, 파인더 안에 타겟된 오브젝트 갯수만큼 챠지됩니다.
즉 영력이 5칸이니까 파인더 안에 오브젝트를 5개 이상 집어넣으면 영력이 풀챠지가 되어 풀챠지샷을 노릴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근접을 노려야 하는 페이탈프레임에선 오브젝트가 절대 한 화면에 5개가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원거리공격만을 위한 시스템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풀챠지샷을 날려주시면 광범위한 대상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오브젝트가 5개가 되지 않을땐 그냥 원령 아무나 붙잡고 짠손 한방 찍어주시면 원령에게서 파편이 떨어져 나옵니다.
이 파편도 오브젝트에 포함되므로 이런식으로 5개를 만들어 풀챠지샷을 노리시면 되고, 오히려 이 파편을 원령이 흡수하면 원령의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 페이탈프레임만 노린다고 이 파편들을 그냥 방치해두시면 배틀이 장기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작은 이 시스템을 위해 필름이 엄청나게 넉넉하게 수급이 되고, 미션 시작전에 포인트로 필름을 구입할 수 있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또한 혹시나 그래도 부족할 유저를 위해 07식 무한필름의 데미지를 꽤 상향시켜놨습니다.
노멀 기준으로 07식 필름만 사용해도 막판 보스전까지 그렇게까지 늘어지지 않는 템포로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게임 도중에 필름이 다 떨어졌다면 그냥 쿨하게 07식 필름으로 대응해주셔도 무방합니다^^;;;

[귀차니즘...]

두분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차근차근 진행해서 나중엔 노멀, 나이트메어까지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