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밧줄의의식에서의 황천의문은 지하에 존재하는 커다란 돌문이고
돌문안에는 망령들이 들끓고 있어서 빠져나오려고 틈틈 기회를 엿보고
2편의 황천의문은 역시 지하로 깊이 내려가면 바닥에 네모난 구멍이 있고 그곳을 나락이라 부르고 그 밑에는 죽은자들이 들끓는
흡사 지옥의 풍경과도 같고 그걸 평범한 인간이 보면 눈이 멀게되고
3편의 황천의문은 역시 지하에 존재하고 어떤 커다란 궁처럼 되어있고 그 안에는 수십수백명의 문신의무녀시체들이 있고
4편의 황천의문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엔딩영상 보기론 바다한가운데에 커다란 홀이 생기고 거기에 령들이 빨려들어갔
던걸로 기억...
각기 각 마을마다 황천의문들이 존재하는데
도대체 그런 황천의문들은 누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든걸까요?
혹은 인간이 만든게 아닌걸까요?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거나...흠
그나저나 여태까지의 시리즈중 가장 그 파급력이 강했던 의식은 밧줄의 의식이였던듯.
일단 사영기의 개발자인 아소 쿠니히코가 각 마을을 다 돌아다니면서 사영기 개량을 했죠.
제일먼저 들른곳이 잠의집이였고 거기서 카나메의 향석으로 영석라디오를 개량했고.
그 다음은 아소 쿠니히코가 직접 가진 않았지만 그가 마카베에게 사영기 프로토타입을 빌려줬던곳이 미나카미 마을이였고
그다음은 아소 쿠니히코가 직접 농월도에 가서 사영기 개량형을 남겨놨고.
마지막으로 히무로가로 가서 사영기 최종업그레이드를 하기위해 히무로가의 어신석을 이용하러 갔다가 불귀객이 되었고.
제가 보기엔 히무로 키리에가 다른 시리즈의 무녀들보다 영력은 훨씬 강할듯 싶네요.
뭐 2편의 쿠로자와 사에나
3편의 쿠제 레이카나
4편의 하이바라 사쿠야보다는...
사에의 경우는 나락으로 떨어져서 그곳의 망령들과 일체화 되어서 강력해졌지만
사실 쿠사비가 더 강해보이고
3편의 쿠제 레이카는 사람들 꿈을 통해 끌어들여 죽이는 도시괴담적인 존재가 됬지만
뭐 그닥 강해보이진 않고 그냥 저주정도는 내릴만한수준?
근데 또 어떻게 보면 1,2,4편의 무녀들은 자기들이 있는 지역을 벗어날수 없는데 반면
3편의 레이카는 지역한정그런거 없고 무조건 사람 꿈속이면 어디든 갈수있으니
레이카가 가장 강할지도...